눈꽃세상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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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선정 200대 명산

기백산에서 바라본 금원산번호지역산명칭/높이위치탐방일101경북가산 902m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2021.03.27 102충남가야산 677m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2018.10.28103전남가야산 497m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00104충북가은산 575m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2020.05.03105경북갑장산 806m경상북도 상주시 지천동2021.02.12106충남갑하산 469m충남 공주시 반포면2020.07.28107강원개인산 1444m강원도 인제군 상남면00 108경남거류산 571m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2020.07.27109경기검단산 660m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2018.12.15110대전계족산 423m대전광역시 대덕구,동구2019.02.03111전북고덕산 603m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2022.05.22..

<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9탄 김해 무척산

남부기행 9탄 4일째 2차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백운암 소형주차장에 도착합니다(2021년 7월 24일 13시 30분) 산행기에 백운암까지 택시가 다니고~ 어쩌고 저쩌고 백운암에서 무척산이 최단코스가 맞기는 한데요. 여차로471번 안길도 교행이 어려운데, 백운암까지 0.9km는 경사도 심하고, 반대편에서 오는 차를 만나면 남감한 일이 발생할 수 있어 내심 고민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택시는 고사하고 백운암으로 올라가는 길은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요. 소형 주차장 고도를 보니 200여m 가량되는 것 같고, 이정표에 상봉 3km로 표시되는데 상봉은 또 어디? 한여름 한낮에 시간도 여유롭지 못하고~,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아직 점심 식사는 생각도 못하고~ 이래 저래 이 핑계 저 핑계 삼아 여기서 무척산..

<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8탄 양산 토곡산

남부기행 제8탄 4일째 1차 산행 양산 토곡산 복천정사 모노레일(?)하부 상차장에 도착합니다. (2021년 7월 24일 09시) 전에는 계곡 더 아래 응급구조함이 세워진 곳이 도로 종점이었다는데, 도로가 위쪽으로 더 만들어지고, 레일도 옯겨졌다네요. 이곳이 예전 도로 종점 양산시 근교산은 구조표시목이 참 잘되어 있어요. 100여m 간격으로 거리 높이를 표시했거든요. 2-9번 표지목이 들머리 (해발420m. 토곡산 1.7km,내화마을1.5km) 참고로, 2-1번 표지목은 내화마을 지나 개천을 건너오면 아래처럼 되어 있어요. '토하면서 오른다'는 이유는 토곡산 오름길 어느 곳에서든 해발 100m 이하 낙동강 근처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거의 800m를 가파르게 올라야 하기 때문일 거에요 어찌됐든 여기는 400..

<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7탄 창원 천주산

남부기행 제 7 탄 3일째 2차 산행 창원의 천주산을 찾았습니다.(7월 23일 14시) 찌는듯한 무더위는 가실 줄 모르고~ 오른쪽 보이는 곳은 화장실 天柱:하늘을 받치는 기둥을 확인하러 오르기 시작합니다. 오른편으로 천주암이 자리하고요 천주암으로부터 만남의 광장까지는 0.9km의 거리이고, 계단이 만들어져 있지만, 계단 보다 편백숲 사이사이 오솔길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먼지털이개도 준비되어 있고, 경상도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승무리들도 어김없이 자리를 차지하고요. 편백 숲에 이어 리기다송숲을 지나 샘터에 이릅니다. 이름은 산태샘 음용이 가능하고, 수량은 풍부합니다. 이제 만남의광장 능선까지는 300m만 더 오르면 됩니다. 아기자기한 편백,송림 사잇길로 오른 후 경사가 완만해 지면서, 야자..

<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6탄 진해 웅산 시루봉

진해구 자은동 산 1-17 청룡사에서 바라본 웅산 남부기행 6탄 3일째 1차 산행 웅산시루봉을 오르기 위해 08시 30분 쳥룡사에 도착하여 이리저리 들머리를 찾아보았지만, 이정목은 고사하고 그 흔한 시그널 하나 없습니다. 본 등산로는 포도 저 아래 약수터쯤일테니 말이죠 암튼 10여분을 우왕좌왕 하다 절 바로 아래 주차공간 옆 이곳으로 내려옵니다. 절에서 물어보니, 저기 화장실 옆으로~ 08시 40분 산행을 시작합니다. 절대 사용할 수도 없는 화장실 곁을 후딱 지나 대숲을 통해 빠져나오니 와우! 편백숲입니다. 가파른 비탈에 질서 정연하면서도 곧게 뻗은 편백나무 숲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잡목 숲을 잠깐 거쳐 다시 편백의 품으로 들어갑니다. 길이 두갈래 커다란 바위를 중심으로 왼편으로는 가파른 편백나무 길을 ..

<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5탄 가덕도 연대봉

남부기행 5탄 2일째 제3차 산행 가덕도 연대봉 15시 25분 대항고개(지양곡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드레일 옆으로 꽃댕강이 예쁘게 피었네요 6.25전쟁 호국영웅 백재덕 흉상이 있는 공원 옆 연대봉 오름길 계단이 시작됩니다. 계단에서 내려다 본 공원모습 산불감시초소와 에어건 먼지털이 시설 철망을 사이에 두고 송엽국 꽃들이 도열했어요. 지양곡주차장의 모습이 내려다 보이고요 아우토반 같은 길 옆으로 철망이 설치되어 있는데, 경고문이 무시무시 합니다. '무단침입 시 잃어버린 흑염소값도 다 물리겠다는~' 중간 중간에 쉼의자도 있고, 갈맷길 참 편한 걷기 길을 산보하듯 거닐고~ 40여분 트래킹 후 만나는 정자쉼터 입니다. 연대봉 커다란 암봉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야외탁자도 여러개 놓여 있어, 이쯤..

<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4탄 부산 승학산

남부기행 제4탄 2일째 2차 산행. 11시 40분 당리동 호돌유치원 앞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동아대학교 1,2km, 승학산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고, 음수대가 있는데, 약수터 였어요. 차를 몰고 올라와 약수를 떠가는 사람들이 가끔 보였고요 주차장에서 간단히 에너지 보충하고, 11시 55분 정각사 옆을 지나 산행을 시작합니다. 5분 여 오르면 계곡에서 갈라지는 곳이 나오는데, 하산할 때 알았지만, 뒤돌아 본 모습의 길 끝으로 오르면 편안한 길입니다. 거의 일직선 상태로 가파르게 이어진 등로. 자갈돌밭이 주종을 이루고요 국가지정번호도 표시되어 있기는 한데 길의 형태가 참 고약합니다. 거의 이런 모습의 자갈길이 계속 이어지는 거죠 처음 보는 하얀 달걀 버섯 무척 신기하네요 계속되는 숲그늘 옆 작은 바위 조망처에..

<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3탄 부산 백양산

남부기행 3차 산행지 백양사 선암사 뒤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2021년 7월 22일 2일차. 왼편 닫힌 문쪽으로 애진봉까지 이어지는 임도입니다. 등로는 오른쪽, 가운데는 솔밭 쉼터 안락의자와 벤치가 여기저기 놓여져 있는 솔밭공원입니다. 선암사 200m, 애진봉 900m 이정표를 지나면서 숲 오솔길로 접어듭니다. 도심지 산이라서 그런지 무성한 수풀 사이로 등로는 뚜렷합니다. 침목계단이 보이면서 제법 가파르게 변하는 등로 곁에 복자기 단풍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쉴만한 벤치의자도 길가로 놓여 있어요 임도를 가로질러 오르면서 뒤돌아 봅니다. 여기서 애진봉까지 500m, 임도를 따라가면 1km 도심 건너편으로 황령산이 보이고요 중복 하루지난 날이니 오죽 후덥지근 할까요. 거의 한시간이 소요되어 애진봉에..

<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2탄 해운대 장산

해운대 재송2동 장산 (14시) 칠암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재송2동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최단코스로 알려져 있어요. 언덕길 꺽어지는 곳에 진입로가 보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센텀그린타워아파트 최단코스 산행기에 명물로 등장하는 수제 먼지털이개 산행코스가 너무 많아서 일까? 환경을 위해서 일까? 다른 산에 흔히 있는 에어건 대신 이렇게 털이개를 걸어두었습니다. 털이개 왼쪽으로 가도 되고 오른쪽으로 가도 되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니 다시 갈림길 왼쪽으로 꺽어 오릅니다. 결국 내려올 때 여기서 만나는 곳이네요. 약간의 알바가 있었지만 결국 길은 만나고, 이제부터는 곧장 직진으로 오르면 됩니다. 오르며 약간 벗어난 오른쪽 돌강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 모습입니다. 왼편 금련산 오른쪽은 내일 가야할 백양산 산 아래 아..

<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1탄 기장 달음산

2021년 7월 21일 09시 50분 05시에 서울집을 나선지 거의 다섯시간만에 도착한 부산 기장군 청소년수련원 앞 주차장 서울은 오늘 36도까지 오른다고 하는데, 여기는 최고 32도 정도로 예보되어 있어요. 청소년 수련원에서 자연휴양림 방향 임도를 타고 조금 오르면 안부에 정자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요. 임도 반대편으로는 천마산과 함박산 능선을 타고 곰내재로 이어지게 됩니다. 10시에 산행을 시작하여 10여분 오르면 길옆 목책 난간도 나타나고 바윗길도 보이지만 대체로 편안한 산길이 계속됩니다. 황정산에서 만났던 거대한 두 그루의 노송과 견줄만한 소나무가 나타나고~ 잠시후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서도 이 정도 크기의 또다른 노송이 자리합니다. 고도를 높이며 암릉이 보이기 시작하고요 송신탑이 보이는 곳이 옥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