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納凉특집> 중복에 떠나는 남부기행 제5탄 가덕도 연대봉

연대봉에서 조망한 가덕해저터널

 

 

 

 

 

남부기행 5탄

2일째 제3차 산행 가덕도 연대봉

15시 25분  대항고개(지양곡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드레일 옆으로  꽃댕강이 예쁘게 피었네요

 

 

 

 

6.25전쟁 호국영웅 백재덕 흉상이 있는 공원 옆 연대봉 오름길 계단이 시작됩니다.

 

 

 

 

 

 

 

 

계단에서 내려다 본 공원모습

 

 

 

 

 

산불감시초소와 에어건 먼지털이 시설

 

 

 

 

철망을 사이에 두고 송엽국 꽃들이 도열했어요.

 

 

 

 

지양곡주차장의 모습이 내려다 보이고요

 

 

 

 

아우토반 같은 길 옆으로 철망이 설치되어 있는데,

경고문이 무시무시 합니다.

'무단침입 시 잃어버린 흑염소값도 다 물리겠다는~'

 

 

 

 

중간 중간에 쉼의자도 있고,

갈맷길 참 편한 걷기 길을 산보하듯 거닐고~

 

 

 

 

40여분 트래킹 후 만나는 정자쉼터 입니다.

연대봉 커다란 암봉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야외탁자도 여러개 놓여 있어,

이쯤에서 에너지 보충하며 휴식할 수도 있겠네요.

 

 

 

 

정자 쉼터 이후에는 조금씩 가팔라 지기 시작하고,

등로 왼편 바위 아래엔  동굴도 있네요.

 

 

 

조금씩 거칠어지는 길이지만 큰 어려움은 없는 길입니다.

여기도 섬인지라 소사나무가 참 많습니다.

 

 

 

 

정자 쉼터에서 15분여 오른 후 만나는 안부쉼터입니다.

 

 

 

 

정상이 손에 잡힐 듯 가까와 졌어요

연대봉까지 이제 200m 표지입니다.

 

 

 

 

홀로 핀 맥문동도 가까이 보니 참 탐스럽고요

 

 

 

 

???

저 조그만 섬에 저렇게 큰 다리가 왜 필요하지?

개그 아니고요.

저 다리가 거가대교인지는 정상에 올라 바라보고 나서 눈치챘어요 ㅋ

 

 

 

 

없어도 될 것 같은 곳에 로프도 있고~

이곳이 가장 험한 코스 같네요.

이제 다 온 것 같아요.

 

 

 

 

멀리서도 구별될 것 같은 연대봉 암봉의 위용입니다.

 

 

 

 

 

블야 섬&산, 한국의산하 300명산 293번째 산행 해발 459m

오늘 3차 산행지 가덕도 연대봉 기념합니다.  (16시 50분)

 

 

 

 

가덕해양파크휴게소와 해저터널을 당겨봅니다.

 

 

 

 

천성항과 휴게소 풍경

 

 

 

 

대죽도 중죽도 거가대교 대통령별장이 있는 저도 그리고, 거제도

 

 

 

 

조망데크 뒤로 '비수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봉수대

임진왜란 때 여기 연대봉과 응봉에서 최초로 왜적의 침입을 보고했다고 하네요.

 

 

 

 

 

 

 

 

 

어음포초소. 매봉 방향

 

 

 

 

봉수대에서 내려와 바라본 대항새바지

 

 

 

 

 

앞 대항, 뒤 외양포

 

 

 

 

응봉산과 낙동강 하구, 오른쪽 승학산

 

 

 

 

응봉산

 

 

 

 

섬 산의 매력을 뒤로 하고 대항고개를 향해 하산을 시작합니다.

 

 

 

 

짙어지는 여름날, 청미래덩굴 열매가 익어갑니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강서명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