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7일 상이암 입구에 몇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뒤쪽으로 보이는 상이암 오르는 길 뒤로도 옛 산길이 있는데ㅡ, 후에 하산 시 이용하게 됩니다. 등산 안내도 왼편으로 임도가 있고, 돌계단 들머리가 나타납니다. 임도를 따라 계속 오를 수도 있고, 보이는 돌계단을 올라 숲을 가로질러 지름길을 통과해도 다시 임도를 만날 수 있어요 오솔길 숲길, 물봉선길을 지나고~ 숲을 통과하면 이내 다시 포장된 임도를 만나고, 이내 임도를 벗어나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약간은 원시적인 숲의 형태를 띤 오솔길 자갈길을 걷고요 조릿대 숲길 사이 놓여진 돌계단길을 통과합니다. 골짜기 깊은 골을 따라 침목계단이 놓인 곳을 지나고, 낙옆 쌓인 습지는 분명 멧돼지 놀이터일 것 같고요. 지능선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