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7일 13시 55분긴 도로 여행끝에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구수산 최단코스로 오르기 위해, 저수지 안쪽 수두암골 임도로 가기 위한 길목입니다. 눈썹바위가 어디인지 구분은 어렵지만,범상치 않은 암릉이 멋진 모습입니다. 구수산 (해발339m)으로 가는 최단 코스.임도 옆 공터에 주차할 공간도 충분하고,구수산 0.54km 이정표도 보이고 ! 여기에 붕붕이를 묶어두고~보이는 포장도로는 봉화령 방향으로 연결되는 듯하고요. 완연한 봄입니다.개불알풀이 꽃을 피웠어요. 어느 산행기에 잡풀 뚫고 가려 개고생했다는 이야기가 조금 실감되고요.(아직 새 순, 새 가지가 없어 덜 합니다.)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바닥은 온통 낙엽.멋진 노송들이 줄지어 선 등로 옆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