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일 08시 03분 오전 여섯시 30분 빨래골공원지킴터 입구 공원지킴터 전광판에 '폭설로 인한 아이젠착용 필수'라고 안내하는데, 이쪽으로 오르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 아이젠을 신지 않았어요. 내려올 때 얼어붙은 포장도로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여러번 목격합니다. 문필봉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여기 코스는 기억이 생생합니다. 삼성암 일주문 오른쪽 샛길로 가야합니다. 빨래골공원지킴터에 차단기가 내려져 있었는데, 여기까지 올라온 차량 2대를 봤어요. 해넘이 끝나고 돌아 내려오는데, 그 차량들도 출발해서 내려가더라는~ 둔덕 위쪽에 환하게 불이켜져있어요. 계곡에도 불빛이 비치고~ 수심(修心)클럽 베드민턴장입니다. 신년회를 하려는 것 같네요. 07시 20분 마당바위 전면의 조망바위에서 떠오를 태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