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SMALL

분류 전체보기 894

역사가 숨 쉬는 곳 삼랑성 정족산

2023년 11월 19일 삼랑성 정상에서 바라본 진강산과 혈구산. 주차장 오른편의 노송 군락지. 전등사 남문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사 후, 전등사로 올라갑니다. 금년 5월부터 전국의 국립공원 문화재 관람료가 없어졌기에 전등사 입구에서 주차비 2천원만 징수하네요. 서해랑길 100코스 표지도 보이고요. 대명항~초지대교~전등사남문~이규보선생묘~곤능으로 이어지는 길이 서해랑길 100코스 입니다. 삼랑성 남문(종해루)으로 들어갑니다. 단군의 세 아들 부여,부우,부소가 쌓았다 하여 三郞城이라 하고, 성의 길이는 2,300m입니다. 동쪽으로 이어진 성곽. 멋진 노송숲과 함께 곱게 어우러져야할 단풍은 전혀 제 구실을 못하고 있어 안타까워요. 남문 안쪽 왼편에 부도군이 보이고, 그림 왼편으로 성곽을 따라 오르는 산책로가 ..

천년주목숲길을 걷다 / 발왕산

2023년 11월 11일 천년주목숲길 입구 '겸손의나무' "고개를 숙이시오!" 기이한 연리목도 꽤 오랜 세월을 살았나봐요. 발왕산 숲이 천년숲이니, 그 품안의 나무들도 오랜 연륜을 지니고 있을 거에요 정상에서 내려와 '마유목'을 만나러 갑니다. '속이 비어가던 야광나무 품 속에서 뿌리를 내린 마가목은 사랑으로 키워준 야광나무에게 보답하듯,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려 야광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 버팀복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마유목(媽唯木) : 유일한 어머니 나무 꽃도 다르고, 열매도 다르고, 꽃피고 열매 맺는 시기에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일주목' 시작의 기운을 품은 첫번째 주목나무 데크길로 들어가면서 갖가지 주목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데크길은 약 2km의 무장애길이지만, 혹시 다리가 아파도 중탈할 수가 ..

일망무제의 스카이워크와 천년주목숲길 발왕산

2023년 11월 11일 발왕산 스카이워크 새벽을 가르며 영동고속도로를 달려갑니다. 용평스키장에 도착하기전, 알펜시아 콘도 슬로프에 인공눈을 뿌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평창의 기온은 영하4도. 용평스키장 케이블카를 타려면 아직 한시간이 더 남아있기에 슬로프 인공강설장면을 구경하고 있어요. 눈을 뿌리고 있지만, 스키장은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았고 (23~24 모나용평 개장일 11월 24일), 아마도 관광용 강설인듯 싶어요. 당연히 곤돌라리프트도 폐장 중이죠. 용평스키장에서 4km 남짓 거리의 횡계로 나가서 집밥 식사 (9천원)를 하고 돌아왔어요. 아홉시 개장인데 벌써부터 입장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갑니다. 계단 양쪽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2층에서도 역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출입문이 있..

섬&산 교동도 화개산 재탐방

2023년 11월 5일 화개산 정상부. 2019년 13호 태풍 '링링'이 정상에 세워진 '재운정' 지붕을 날려, 보이는 철구조물 위 감시초소를 때렸지요. BTC섬&산 100 민통선구역 화개산 / 교동도 2019년 9월 14일. BTC 섬&산 교동도 화개산. 보문사 주차장을 떠나 석모대교로 돌아 나왔어요. [14시 13분] 왼쪽 바다 멀리 교동대교가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는 별립산이 정상을 가린 채 멋진 모습으 jiyun0373.tistory.com 임도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서니, 모노레일 상부승차장입니다. 대기 행렬이 생각보다 길지는 않네요. 승차장 옆 전망대. 망원경이 두대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는 동전을 넣어야 볼 수 있네요. 요즘 웬만하면 무료던데~ 저어전망대 방향. 아래 도로를 따라 올랐고요. 전..

비 내리는 날 화개정원을 거닐다.

2023년 11월 5일 화개산 모노레일 옆 전망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소나기되어 내리는 날. 교동대교 민통선 검문소에서 간단한 인적사항을 신고하고 교동대교를 건너갑니다. 교동대교는 길이 3.44km 왕복2차로의 현수교로 2014년 7월 1일 개통하였어요. 지난 4월에 방문했을 때는 무료였는데, 지금은 입장료 5천원입니다. 모노레일은 왕복 12,000원 별도로 구매해야 하고요. 오늘 비가 내리는 날 오후 인데도 30분 이상을 대기해야 한다고 해서 우산 받쳐들고 정원을 통과해서 오르기로 합니다. 화개산 모노레일은 2022년 4월에 준공하였고, 노선길이가 1999m, 대당 승차인원 9명 총 8대가 운행하고요 탑승시간은 편도 18분, 운행간격은 5분, 경사각은 최대 33도이며, 운행속도는 1분에 60m입니다..

시래기 사과 축제 / 양구 펀치볼

양구 해안면 현리 축제장 옆 사과밭. 시나노골드(예전에 '골덴' 사과라 불렸던 ) 2023년 10월 28일 지난 주 양구 봉화산 등산 후, 오늘과 내일 펀치볼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축제와 연계한 여행등을 계획했어요.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콘서트 공연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팔랑폭포와 돌산령을 들러 축제장인 해안면복지회관에 도착합니다. 오전 10시 반인데,이미 주차장은 꽉 차고~ 전쟁기념관 부근 도로변에 주차합니다. 전쟁기념관의 조형물과 현판 전시중인 탱크와 미사일. 전쟁기념관은 공사중이고요. 축제장 길 건너, 울타리도 없는 사과밭에 주렁주렁 사과가! 땅굴전망대 매표소 앞의 '그리팅맨' 연천 댑싸리공원 방문 때, 처음 그 존재를 알았지요. 붉은 단풍으로 둘러쌓인 전적비 도솔산 펀치볼 전투전적비..

돌산령 / 도솔산지구 전투위령비

2023년 10월 28일 가칠봉가는 길 길목 7726부대 도솔대대 앞 펀치볼 운해. 부대 초병이 공터까지 나와 사진촬영을 제지 합니다. 군사시설이 있는 곳은 찍지 않고, 오직 운해만을 찍는다고 다짐하고 이렇게 담았어요. 오른쪽이 도솔산에서 흘러내린 지능선, 만대리쪽이고요. 그 먼 뒤로는 설악산 방향입니다. 부대앞 공터에서는 차마 담지 못한 그림. 뒤돌아 453번 도로로 내려서면서 차창 밖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대암산 1304m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봉의 모습과 도솔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 능선입니다. 오늘 몰탐하려 했던 도솔산입니다. 오른쪽에 도솔대대의 모습이 살짝 보이고, 그 뒤 능선 아래 도솔산지구전투위령비가 세워져 있지요. 전투위령비지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입구로부터 위령비까지는 200여m. 입..

팔랑폭포 / 양구

2023년 10월 28일 팔랑폭포 팔랑리에 있어서 팔랑폭포라 하는데, 팔랑리(八郞里)의 유래를 보면 조선때, 멀리 함경도 지방에 살던 이학장(ㅇ李學長)이라고 하는 도사(道事)가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남으로 내려오면서 양구 동북방 도솔산 남쪽에 있는 팔랑리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이학장의 부인이 유방이 4개가 달려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곧 네상둥이를 낳았고, 몇 년 해에 또 네쌍둥이를 낳았다고 한다. 여덟 자식 모두 훌륭하게 자라 벼슬까지 하게 되어 그 후 이 마을을 팔랑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마을로는 느림골, 무학, 범바우, 돌고지, 자작정, 갈조동, 송림말, 막은골 등이 있다. - 두산백과- 오전 7시 50분, 팔랑폭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동면 팔랑리 1257)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이..

파로호를 거닐다 / 한반도섬전망대

2023년 10월 21일 한반도섬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로호와 한반도섬. 국도403호선 간척월명로. 전망대 아래 주차공간. 주차장에서 바라본 파로호와 한반도섬. 파로호는 북한강에 화천댐을 건설하여 생긴 인공호수인데, 1951년 이곳을 중공군으로 부터 탈환하며 오랑캐 1사단을 수장시킨 호수라 해서 이승만 대통령이 친필로 내린 이름이 '파로호' 입니다. 먼 뒤로는 왼편으로부터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낮은 곳 광치령, 그 오른쪽으로 인제의 기룡산입니다 광치령 터널을 넘어가면 가아골을 통해 원통으로 이어지고요. 광치령 터널 뒤에 대암산 용늪으로 가는 임도가 있지요. (용늪까지 14km) (광치령 참고) 광치령 터널에서 임도를 따라 1km 정도 오르면 만나는 용늪 안내 팻말 용늪 가는 길. 열려있는 차단기. 비포..

파로호를 거닐다 / 상무룡출렁다리

2023년 10월 21일 상무룡출렁다리. (폭2m, 길이335m) 2022년 8월 31일 준공 주소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 산1-53. 출렁다리 종합안내도. 넓은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고, 현재는 입구쪽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화장실은 이용할 수가 없지만. 출렁다리는 갈 수 있어요 1944년 건설된 화천 댐이 완공되면서 형성된 인공호수.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과 화천읍 인근에 있다. 유역면적 3,901㎢. 원래 명칭은 대붕호(大鵬湖), 혹은 화천호(華川湖)였으나, 6·25 전쟁중이었던 1951년 5월 인근에서 한국군과 미국군이 중국군을 격파한 곳이라고 하여 1955년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破虜湖)'라는 이름을 붙이고 친필 휘호를 내린 이후, 파로호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