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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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수향4경 아라계곡

2024년 7월 3일아라뱃길과 아라폭포입장료 주차료 없음인천 계양구 둑실동 27-3     경인아라뱃길 안내도수향1경인 서해(갑문)부터 수향8경인 한강(갑문)까지거리 시간, 전경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아라폭포로 내려가는 철데크 계단왼쪽 위로 보이는 길과 폭포 계단이 연결되기 때문에,이 길로 내려갔다가 되돌아 올때는  윗길을 이용합니다아라마루에서 아라폭포까지는 대략 400여m    철데크에서 내려오면 언덕 중간에 폭포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고요.    협곡 수로 너머로 계양산이 보입니다.    아라폭포 상단폭포.폭포 아래는 물보라가 휘날립니다.    폭포 가까이 다가갔다가 후다닥 뛰쳐나왔어요.물보라도 그렇지만, 미끄러져 물에 빠질까 갑자기 겁이 났어요.     상단 끝에서 왼쪽 폭포 안쪽으로 들어가 ..

정성 깃든 돌탑과 바다가 보이는 풍경 오봉산 / 보성

오봉산 정상에서 조망한 득량만의 아침2021년 4월 11일    숙소에서 맞은 아침.뾰족한 첨산이 보이고,그 오른쪽으로 병풍산과 두방산이 겹쳐 보이는 모습.    칼바위 주차장 이정표.칼바위~정상~용추폭포~주차장이 보편적인 코스이지만,오늘 일정이 빡빡하기에 짧게 다녀와야 합니다.    비포장도로를 따라 용추폭포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고요.    목교 앞 공간에 붕붕이를 묶어 두고 다리를 건넙니다.    용추폭포와 이어지는 계류.해평저수지로 흘러 들어갑니다.    왼편 도로가 칼바위 주차장과 연결된 길.가운데, 마치 공룡능선의 큰새봉처럼 보이는 산등성이 가운데가칼바위로 짐작됩니다.    돌탑이 많은 건 그만큼 돌이 많다는~오솔길에도 자갈들이 많이 섞여 있어요.    역시 산을 이루는 골격도 암릉이고요.   ..

풀로 지붕을 만든 암자의 철쭉 명산 초암산

초암산 (해발 576m)2021년 4월 11일    송삼경노당을 지나고~    겸백면 수남리 초암산 수남주차장.    잔디밭으로 만들어진 수남주차장.아래쪽에는 대형 주차장이 있고, 이곳은 소형주차장.화장실과 에어건도 설치되어 있어요.아직 철쭉의 계절이 도래하지 않은 탓인지,주차장은 한산한 편입니다.    초암산 정상 2.8km                  남해고속도로가 보이고,활공장이 있는 주암산이 건너편으로 보입니다.    이정표 잘 되어있고,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길 잃고 알바할 이유 전혀 없어요.    등로는 반질반질할 정도로 통행이 많아 보이고~    송신탑처럼 보이는 구조물이 있는 곳은 방장산    커다란 바위들이 모여있는 구간도 있지만,착한 등로에는 방해되지 않아요.    급경사 완경사...

장락산맥 끝자락 낮지만 매운 맛 왕터산

2024년 6월 29일왕터산 (해발410m)    설악면 미사리 오른쪽 산 비탈에 펜션 팜카테지 팻말    설악면 미사리 883번지 가옥이 보이고,앞 전신주 번호가 889번    앞 뒤 전신주를 확대하면.이런 모습.전신주와 전신주(50m 간격) 사이에 S자로 휘어지는 곳이 들머리.붕붕이 하나 묶어둘 만한 길 옆 공간이 두 곳.    들머리 가운데 골로 직진하여 들어간 후,오른편으로 올라 능선따라 직진합니다.    등로 찾기가 힘들다는 산행기를 많이 봤기에무척이나 망설여졌던 왕터산입니다.들머리에서 골로 들어와 오른쪽 능선으로 오른 후~    쓰러진 소나무 등걸에 앉아 휴식.희미하지만 길의 흔적은 충분히 찾아낼 수 있었고요.    곧은 경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며,아주 짧은 너덜겅을 건넙니다.즉 너덜겅 아래 ..

인천공항이 내려다보이는 백운산 / 영종도

2024년 6월 27일영종도 백운산 (해발255.5m)    오전 9시 15분영종대교를 달립니다.     오전 9시 40분 하늘고등학교로 가기 전 수댕이골 녹지연결통로 공간에 붕붕이를 가둡니다.학교 통학버스도 이곳에 주정차 하고,교통량이 많지 않으니, 갓길에 정차해도 큰 문제는 없는 듯 합니다.    연결통로 바로 앞에 백운산, 백련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고,목계단이 있는 백운산 들머리입니다.    몇 개의 목계단을 오르면, 하늘고등학교 건물이 보이고,그 뒤로 백운산 정상이 드러납니다.오른쪽 평탄한 길은 맨발산책로이고, '백운산 쉼터 치유림 520m'  이정표가 있지요.왼편 길은 숲길을 통과하는 등로이고,맨발 산책로와 연결되는 길과 치유림에서 만나게 됩니다.     숲길 오름에 침목계단도 놓여 있고요.왼편..

작은 올레길 같은 예단포 둘레길 / 영종도

2024년 6월 27일예단포항 화장실의 모형등대.     강화도의 마니산과 초피산초피산 뒤로 혈구산이 보입니다.    깐돌네(강아지이름이 깐돌이)노랑섬은 미단시티 공원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섬이고요.여기서 점심 식사로 멍게비빔밤을 먹었어요. 주방 앞 식탁에 찐 감자가 보이길래 "맛 있겠다" 했더니 주먹만한 감자를 세개나 주더군요.비빔밥도, 감자도, 맛 있게 잘 먹었어요    예단포 역사와 유래.임금님께 예단(禮緞)을 바치기 위해 출발하는 포구(浦口)였답니다.     나리꽃 뒤로 둘레길 입구 계단.    미단시티 공원산책로가 '예단포둘레길'입니다.    작은 신우대숲이 있고,2층 정자가 보이는데, 정자 이름은 따로 없고,'조진만 생가터 정자' 라는데~. -나무위키-  조진만 대법원장 대한민국의 前 법..

낮은 곳에서 높은 산들을 아우르는 성불산

2024년 6월 25일성불산 3봉 전망대. (군자산 보배산 배경)    성불산 자연휴양림 소형주차장에 주차하려다,안내도를 확인한 후, 휴양림 도로를 따라 1km 가량 진행하고,챠량통행금지 입간판에서 좌틀하여수석전시관 아래 주차장에 붕붕이를 묶어둡니다.주차장에서 조망한 수석전시관 뒤 2,3봉    성불산 최고의 조망처인 3봉 전망데크를 올려다보며,가슴이 쿵쾅거림을 느낍니다.    성불산은 수석전시관  방향의올려다보이는 3봉 아래로 향하고,도덕산은 그 반대방향으로~하산은 곤충원을 통해 이곳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반송이 예쁘게 늘어선 길이 수석전시관으로 뻗어있고,    수석전시관과 헤어져 포장길은 계속되고,길옆으로 보리수 산울타리,보리수 열매가 탐스럽게 익었어요.휴양림 허락 없이 몇 개 따 먹었어요(ㅈㅅ..

천보산맥의 제2보루 갈립산(천보산)

2024년 6월 24일천보산 (해발 335.5m)    철원오대쌀 갓지은 솥밥의정부시 동일로 858산에 오르기 전 이곳에서 오징어두루치기로 점심식사를 해결합니다.가볍게 아점하려했는데, 너무 무겁게 잘 먹었습니다.때마침 점심식사 시간이라, 하마터면 웨이팅할 뻔~    가금교앞 교차로에서 산길로 오르다보면 병력하차지점(등산로입구)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먼지털이 에어건도 설치되어 있고요.    포장된 임도를 따라 막무가내 붕붕이를 델고 왔더니,여기가 끝입니다.후다닥 뒤돌아 100여미터 내려갑니다.    봉화정사 일주문 오른편이 군부대 오름길.봉화정사 맞은 편으로 숲길이 시작되는데,가금교 삼거리에서 660m 올라온 지점이고소림사까지는 1.2km라 표시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름도 없..

진달래 명산 여수 영취산

2021년 4월 11일여수 영취산 정상 전망대    진달래 축제장으로 표시된 돌고개 주차장 들머리여수 산단로 뒤쪽에 임도처럼  만들어진 진달래길에 위치합니다진례봉까지는 1.9km    포장된 도로가 엇갈리는 길을 지나고~    뒤돌아 보니 산업단지시설과 묘도대교가 보입니다.묘도를 지나 광양으로 이순신대교가 이어지고,하산 후 저곳을 건너가게 됩니다.    침목 계단도 보이고     시끄러운 소리에 하늘을 바라보니,헬기가 산불 진화 훈련을 하고 있어요.    멋진 반석이 보이지만,가던 길 가야하기에 눈으로만 즐기고~    고도를 높이니여수 산단의 모습이 시야에 꽉 들어찹니다.    우측 남해 방향으로도 시야기 트이기 시작하고~망운산의 모습이 코앞에 나타나고, 멀리 금산의 모습도 조망됩니다.  2020.07...

사성암의 구례 오산

2021년 4월 12일사성암 얼굴바위    구례 문척면 죽마리 사성암 하부주차장에서택시를 이용해  여기 사성암 주차장까지 올라왔어요.걸어서 오르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비가 내리고 일정도 있어서 택시를 이용했지요(편도 5천원)    사성암 안내도를 잠시 살펴보고~     사성암 입구의 이정표.날로 먹는 산행이 아니라면,죽연마을부터 1.7km룰 올라와야 하는군요.여기부터 탐방 예정인 오산까지의 거리는 불과 550m.비가 내리는 환경이라해도 거져 먹는 봉찍기 산행이지요.    주차장에서 사성암으로~    지금 계절이 봄인데,이 모습은 흡사 가을 단풍철 같네요.    명승 제 111 호구례 오산은 경관이 빼어나 [봉성지] (구례 향교 발간, 1800년)에'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 같으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