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7일 향적산(香積山 해발574m)은 풍수상으로 계룡산에서 용의 머리에 해당. 계룡산 주봉인 천황봉에서 동쪽으로는 암용추, 서쪽으로는 신원사, 남쪽으로는 숫용추를 남기고 계속 남으로 달려 엄사면 향한리에 우뚝 솟은 산 무상사 옆길 향적산방을 향해 붕붕이를 재촉했으나 불과 200여m 오름 후 붕붕이가 더이상 오르기를 거부하니, 거북암 갈림길 조금 아래 붕붕이를 묶어두고 이곳에서 우틀하여 진행합니다. 4륜구동 아니면 무상사 주차장에 모셔두는게 좋아요. 붕붕이가 거부할 정도로 가파른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비소식이 끊이지 않는 날이기에 햇빛은 없지만, 후덥지근한 여름날이니 땀으로 샤워하는 중 ! 조금 더 오르면 또 갈라지는 길에서 다시 오른쪽 향적산방 향해 끼룩끼룩 ! 가운데 하얀 빗돌 상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