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봉 직전의 조망바위. 2023년 5월 29일 KOICA 앞. 코이카 정문으로 들어가 왼쪽방향으로 틀어 화살표를 따라 들어가면 구룡산 들머리가 나옵니다. 외쪽 옹벽은 한전시설. 끝쪽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팻말이 보이고, 철망문 열려 있는 곳이 보입니다. 목봉계단을 따라 완만하게 오름이 시작되고요. 길옆으로 군사보호시설 말뚝이 보이네요. 구룡산이라서 알을 까놓았나? 공룡알은 아닐테고 ~ 암튼 이것보다도 더 큰 것들도 가끔 보였어요. 인동덩쿨도 보이고, 착한 계단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아침까지 내린 비로 촉촉한 숲향기가 은은합니다. 첫 쉼터의자와, 이정표(코이카 350m)가 나오고, 완만한 숲길은 서울둘레길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신록의 숲속에 곧고 평탄한 길! 바윗길이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에는 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