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3일 예전에 없던 안전시설이 설치된 탐방로로 탈바꿈. 효자동 밤골에서 산행을 시작 초입부터 산객들이 엄청 많아요 밤골통제소에서 왼쪽방향으로 진행. 목교를 건넙니다. 북한산 산행은 언제나 가슴 설레곤 하죠 완만한 오름길가로 가을색보다는 푸른색의 숲길이 이어지고요 원효봉능선 철난간을 잡고 넘어가야 하는 전위암도 보입니다. 맛난 쿠키처럼 보이는 예쁜 녀석들 사기막공원 지킴터 갈림길 돌계단의 시작. 서서히 가팔라지기 시작합니다. 잘 만들어진 숨은벽 안전쉼터에 도착합니다. 안전쉼터의 모습. 밤골지킴터에서 1.5km를 올라왔고, 백운대까지는 2.2km를 더 가야하지만, 무릎팍 사정이 좋지 않은 관계로, 오늘은 숨은벽 단풍놀이까지만~ 잠시 뒤 오를 안테나봉(555봉)과 영장봉(545봉)을 당겨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