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해발 295.7m
2019년 10월 31일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300 (133위) 보충 인증 탐방
7호선 용마산역 2번 출구의 용마산 안내도 [13시]
용마산은 중랑둘레길에 포함됩니다.
용마폭포공원으로 향합니다.
단풍터널을 이룬 용마폭포공원
용마산 채석 절개지
절개지 끝 부근으로 등로가 형성되어 있어요.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여성분들만 보여요
용마폭포
가운데와 우측 두곳인데, 5월부터 8월까지만 가동한다고 하네요.
폭포아래 인공호
가운데 '타원본부'
가을이 한창입니다.
농구코트에서 바라본 용마산 자락입니다.
보이는 사면은 가팔라서 진입할 곳이 없어 보이네요.
농구코트 우측으로 조금더 진행하면~
중랑둘레길 이정표가 나오고,
휀스로 막아놓은 곳도 등로였나봐요.
위험하니 폐쇄한다는 안내판이 있고요.
이 길을 따라가면, 용마산역에서 진행한 반대방향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합니다.
용마폭포공원을 거치지 않으려면 2번 출구에서 폭포공원 반대방향으로 진행
합류점에서 용마산까지는 채 1km가 되지 않고,
조금 가파르지만 자연석계단이 잘 놓여져 있어 어려움은 없습니다.
등로 조금 벗어난 곳 조망이 트이는 곳.
데크계단을 따라 오르면~
전망이 터지는 마루금 안부가 나오네요 [13시 46분]
오른쪽 휀스 옆으로 폐쇄된 등로였나 봅니다.
산아래 시가지를 굽어보고~
가야할 능선을 바라봅니다.
점선 원안의 데크전망대로 가지 않고
조금 더 진행하다 왼쪽을 향해 횡으로 돌아갈 거에요.
사적 455호 용마산 6보루 를 넘고~
휀스 너머로 내려닫본 용마산폭포공원의 축구장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며 땀을 식히고
오른쪽 팔각정방향을 버리고 좌틀합니다.
최근의 차가운 날씨가, 오늘은 화창한 봄날로 변했나봐요.
절개지 뒤로 이어지는 산길은 바위오름길로 바뀌고요.
이제부터는 조금 가파른 길이 시작됩니다.
올라온 반대편 능선.
끝에 돌탑이 보입니다.
뒷쪽은 가파른 경사지
왼쪽 능선이 지나온 산길입니다.
폭포공원 좌우능선의 등로가 이곳에서 합쳐집니다.
자일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막바지 길
폭포공원에서 올려다보면, 왼쪽으로 자리한 능선에도 등로가 있고요.
이곳 암릉 전에 숲길로 이어지는 정규등로가 있겠네요.
용마산 4보루와 5보루 능선이 보이는 정상부로 진입합니다.
삼각점 뒤 자연석에 새겨진 348m
정상석이 없다면 여기가 정답이네요
용마산 해발 348m [14시 25분]
용마산 정상부
양천구 목동의 칼산과 함께 서울에 있는 두곳 중 하나 1등삼각점이 있는 산입니다.
용마산 정상 바로 아래 체육공원
바벨운동하는 아줌마가 멋졌어요.
용마산 제4보루 (제3헬리포트)
용마산 4보루 지난 넓은 광장의 좌판들과
한가로이 망중한(?)을 즐기는 꿩 한마리
제2헬리포트 [14시 45분~15시]
이곳에서 좌판 막차 한빨음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오른쪽에는 중랑둘레길 스탬프도 있고요.
막걸리 한잔 3천냥, 한병 오천냥. (땅콩 멸치 도라지 마늘종 등 복합안주 제공 ^^)
산아래 구리암사대교와 거대한 태극기가 보이고요
암사대교와 강동대교사이에 또 다리를 건설하고 있나봅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이어줄 다리랍니다.
용마산 5보루까지 둘러보고요.
망우산 방향 데크로드
이쯤에서 뒤돌아 갑니다.
용마산을 내려가며, 아차산 배경
아차산능선이 보입니다.
가운데 높은 부분이 아차산정상, 그 뒤로 아주 희미하게 롯데타워가 ~
탐스런 팥배열매
긴고랑길사거리 [15시 28분]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긴고랑, 왼쪽으로 내려가면 구리 아치울마을 입니다.
여기서 광나무역까지는 3.5km
아차산 오름계단
아차산으로 오르며 바라본 용마산 능선
아차산 4보루로 오릅니다.
4보루 성곽 길
오른쪽 커다란 팥배나무가 무척 인상적이네요
아차산 4보루를 내려와 잠시 휴식 폼 설정 ㅋ
뒤돌아본 아차산 정상부 [15시 55분]
능선길 용마산 방향으로 몇군데 데크전망대가 있어요.
아차산 1보루 모습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보루에 올라보니,
왼쪽길이나 오른쪽 1보루길이나 조금 뒤에 합쳐집니다.
곳곳에 잘 만들어진 데크 전망대.
정면 보이는 능선에 아차산성이 보이고요.
여기가 해맞이공원.
2000년에 세운 빗돌도 보이고요.
솔숲 사이로 운치있는 암릉길입니다.
낙타고개 [14시 25분]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오르면 아차산성.
낙타고개에서 광나루역 표지를 보고 내려갑니다.
계단도 무척 고급스럽게 만들었어요.
왼쪽 보이는 숲길은 저 아래까지 쭈욱 계속되니,
계단이 싫다면 그냥 흙길로 걸어도 될 듯~
숲속에 뾰족한 정자 지붕이 보이는데,
?. 왜 숲 한가운데 저런 걸 만들었지?
의문은 곧 풀립니다.
암반을 올라 고구려정으로 갈 수 있어요.
구태여 낙타고개로 갈 것 없이~
먼지털이 에어건
아차산 둘레길
'아차산토요한마당' 데크 공연장 부근의 단풍나무.
약수터
수돗물인지, 약수인지 모르겠네요.
위 아래로 두군데 더 약수터가 있어요.
워커힐로로 나와 왼편으로 내려갑니다. [16시 47분]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계기판에 '154'에 기록됩니다.
도로 건너편은 아차산 2보루
공원과 주차장 화장실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
생태습지공원
워커힐과 천호대로로 갈라지는 곳 건너편 숲 가운데로 진행합니다.
주말농원 곁을 지나고~
광장초교 담장 곁 아주 좁아지는 골목길을 빠져나갑니다.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17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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