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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남일대 해수욕장 주차장
해수욕을 즐기러 온 것이 아닌,
코끼리바위 탐방이 목적입니다.
해수욕장 백사장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요.
(그냥 지나치려해도 어자피 백사장 걸어야 해요 ㅋㅋ)
그런데,
해수욕을 즐기는 낭만이 아닌
잠자리채가 등장합니다.
요즘 문제가 된 해파리 제거 작전 중인 듯 해요.
뒤돌아 보니
멋진 산능선이 펼쳐지고~
사천 와룡산입니다.
2018.01.14 와룡산 천왕봉 | 2018.01.14 와룡산 새섬봉 |
2018.01.14 와룡산 민재봉 | 2018.01.14 백천사 우보살 |
데크길을 돌아가며 만나는 코끼리 형상
뒤로 보이는 돌출된 능선 끝에 코끼리바위가 있어요.
당겨봅니다.
보이는 각으로는 코끼리 모습을 확인하기 애매합니다.
진널해벽과 그 뒤로 신수도와 남해의 모습
신향마을
제법 긴 데크길을 걷고,
그 후에는 바윗길을 걸어야합니다.
뒤돌아 보니 사천 케이블카가 오르는 각산의 모습도 나타납니다.
드디어 만난 코끼리.
울릉도 현포, 서산 황금산에 이어 바닷물을 흡입하는 세번째 코끼리와 조우합니다.
바지선에 실려가는 커다란 구조물이 신기하고~
층층이 쌓인 해벽 기암을 감상하고
참고동 !
몇 마리 불러 모아봤어요.
엄청 많은데,
채취하다 하세월 흐르겠지요.
제 집 찾아 가도록 바닷물에 담가주고~
놀란 기척에 부지런히 피신하는 집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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