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황매골 권역 전망대

황매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황매산

2024년 9월 23일

 

 

 

 

먼 뒤로 웅석봉이 자리하는 남강변에 잠시 쉬어갑니다..

길가 배롱나무에 예쁜 꽃들이 만발했어요.

강 건너편에 환아정이 보이고,

왼편의 경호교를 건너면 산청시가지입니다.

 

 

 

 

대전창녕고속국도 IC에서 빠져나와 산청 경호교를 건너기 전

산청약초식당에서 아점으로 허기를 채웁니다. 

 

 

 

 

계절 한정식을 주문했어요.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니 오늘 주문 1번.

상차림

청국장과 가자미찜, 돼지불고기.

 

 

 

 

지리산벌꿀을 위탁 판매하고 있고요.

식사 후 아카시꿀을 3만5천원에 구매했어요.

 

 

 

 

산청군소재지를 지나

차황면 황매산로 두무재를 넘어 만나는 황매산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산촌마을, 만암마을, 상법마을 소개 안내판이 있고요.

 

 

 

 

전망대 위 안내도.

황매산에서 남으로 흘러내리는 능선의 베틀봉, 감암산

그리고 그 우측의 부암산까지 장엄한 능선까지 

맑은 가을하늘 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권역 마을 아래 계단식 논에는 황금빛으로 벼가 익어가고요.

 

 

 

 

황매산 전경

 

 

 

황매산 정상부.

오른쪽 뾰족한 바위에 정상석이 있지요.

 

 

 

 

예전에는 별다른 이름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근래 정상목이 세워진

은하수봉(해발 1004m)의 위용.

 

 

 

 

베틀봉

 

 

 

 

베틀봉 암릉

 

 

 

 

감암산.

뒤쪽으로 누룩덤이 있지요.

 

 

 

 

감암산 상법 암릉

병바위릿지길로 유명합니다.

 

 

 

 

감암산과 부암산.

감암산(해발 828m)은 한국의 산하 300명산에 이름을 올렸고,

부암산(해발 695m)은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144산에 속합니다.

 

 

 

 

부암산을 당겨봅니다.

오른쪽 봉우리에 정상석이 있습니다.

 

 

 

 

황매평전.

흐릿하게 보이는 부분이 철쭉군락지입니다.

 

 

 

 

황매산성.

 

 

 

 

잠시후 가야할 미리내타운의 모습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전망대의 멋진 풍경에 매료되어,

들뜬 마음으로 황매산을 향해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