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 여행 이야기/여행 이야기

공룡발자국을 만났다 / 경남 고성 상족암

눈꽃세상 2024. 9. 10. 18:05
SMALL

 

경남 고성군 하이면 월흥리 공룡로(77번 국도) 입구의 공룡 조형물

 

 

 

 

월흥리 공룡

 

 

 

 

 

2024년 8월 16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상족암. 공룡박물관 방향으로 ~

 

 

 

 

공룡화석지 해변누리길 안내도.

 

 

 

 

 

 

 

 

1억 5천만 년 전 백악기 공룡에 대한 설명

 



 

 

 

 

데크길로 조성된 해안길

옆으로 보이는 바위에 공룡발자국들이 있다는데,

비전문가의 눈으로는 찾기가 쉽지 않네요.

 

 

 

 

제전마을에서 실바위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약 6km에 걸쳐 2,000여 개의

공룡발자국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이제 찾았어요.

조류공룡 발자국

새발처럼 세갈래 모습이 보입니다.

 

 

 

 

 

 

 

 

 

해안가 암벽도 그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각 지형마다 설명이 되어 있는데~

 

 

 

 

날이 너무 뜨거워 계속 걷고 싶은 의욕을 상실했어요.

 

 

 

 

수우도가 보입니다.

오늘 수우도 은박산에 가려했었는데,

배편이 여유롭지 못해 포기했어요.

 

 

 

 

수우도 고래바위를 당겨봤어요.

 

 

 

 

두미도.

섬의 모양이 올챙이처럼 머리와 꼬리가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지리산이 보인다해서 지리망산이라 불리는 명산이 있는 사량도가 가까이 보이고,

덕명해안 끝으로 주상절리 병풍바위가 멋진 모습으로 자리합니다.

 

 

 

 

병풍바위 절벽위에 전망대도 있어요.

 

 

 

 

 

못내 아쉬운 상족암 해식동굴입니다.

인생샷을 위해 청춘들이 많이 찾는다는 곳인데,

물때도 잘 맞지 않았고, 

무엇보다 더위에 너무 힘들어 몽돌해안을 거쳐 저기까지 갈 힘이 없어요.

먼 발치에서 그림으로 감상합니다.

 

 

 

탑을 쌓아놓은 것 같은 해변 암봉.

 

 

 

 

가을을 연상케 하는 하늘에

하얀 구름이 두둥실 흐르고~

 

 

 

 

 

 

 

 

 

고성을 벗어나기 전

늦은 점심 식사를 합니다.

특허 오가리 칼국수

 

 

 

 

  • 1.박이나 호박,  따위의 살을 가늘고 길게 도려내 말린 
  • 2.식물의  따위가 병들거나 말라서 오글쪼글하게  
  • '항아리'의 방언

어디에 해당될까요?

암튼 맛나게 먹었어요.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