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안 해안 / 경남 사천

2024년 8월 16일

실안해변

실안해안도로는 내륙 안쪽까지 깊게 파고든 사천만을 따라 쭉 나있는 매력적인 바닷길이다. 국도 3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달리다 보면 삼천포에 다다르는데, 시작은 모충공원에서부터 삼천포대교공원과 대방진굴항을 거쳐 삼천포항까지 약 9.7km가 이어진다. 이 도로에는 깊고 푸른 아름다운 바다와 상큼한 갯벌,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 멋진 컬러 등대, 환상적인 노을길까지 빈틈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적당히 활처럼 휘어진 도로는 바다를 끼고 원 없이 삼천포대교공원까지 달리게 된다. 멋스러운 삼천포대교를 뒤로 두고 대방진굴항 쪽으로 가면 남서 해안에 수없이 쑥 들어온 협만이 시작된다. 파도가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와 마주치면 어느새 안락함이 밀려든다.  -대한민국구석구석-

 

 

 

 

 

늑도와 늑도대교, 창선대교

 

 

 

 

창선대교와 죽방렴

 

 

 

 

 

 

 

 

 

 

 

 

 

 

 

 

 

 

 

갈매기 반상회

 

 

 

 

 

 

 

 

 

 

 

 

 

 

하동 금오산 

 

 

 

실안해안도로옆 숙소 풍경

 

 

 

 

실안낙조의 꿈은 사라졌어요

 

 

 

 

유명한 실안낙조를 대신해서

바닷속에 요강단지가 반겨줍니다.

 

 

 

 

실안해변의 밤풍경입니다.

 

 

 

 

'수렁에서 건진 내 딸' 대신 해변에서 만난 요강단지 !

 

 

 

 

어둠이 밀려오고,

멀리 땅거미 뒤로 희미한 불빛이 아른거리며,

바닷가 불켜진 창들이  불빛쇼를 연출합니다.

 

 

 

 

 

 

 

 

 

 

 

 

 

 

 

세계문화콘텐츠상설전시장 위 하늘가엔 초승달이 힘겨운 밤을 건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