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6일
활강장에서 내려다본 영월읍
영월 진입로의 성곽조형물
별마로천문대
천문대 삼거리에서 정상까지는 5km
별을 보기 위해서는 천문대 예약이 필요하지만, 탐방에는 전혀 제약이 없습니다.
천문대 진입 전 폐쇄된 활공장 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동 방향의 조망입니다.
왼편 풍력발전기가 있는 청옥산과 가리왕산 상원산 노추산 고양산 백운산 닭이봉과 곰봉,
그리고, 바로 앞 완택산
살짝 흐린 날씨에 옅은 운무가 드리워져, 선경을 만들었어요.
앞쪽에 재치산과 장성산,
왼편 뒤로 정개산과 성마령, 그 뒤로 가리왕산, 그 오른쪽에 상원산과 희미하게 노추산,
그 앞으로 험악한 이름 돌도끼산과 푯대봉.
오른쪽 앞의 접산과
남병산, 삼방산, 멀리 대미산.
동강 백운산, 닭이봉 곰봉,
완택산 뒤로 두위봉, 하이원 백운산 예미산, 망경대산.
그리고 멀리 태백산.
오전 여덟시의 아침 노을
응봉산과 선달산 계족산이 폐쇄된 데크활공장 뒤로 자리합니다.
구름위로 태양이 떠올랐어요.
눈 소식이 있었는데,
햇빛이 비칩니다.
선바위봉과 청옥산을 당겨서 풍차를 찾아봅니다.
일출 산행은 아니지만,
산정에서의 해맞이 기념합니다.
천문대 주차장으로 올라와,
천문과학교육관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서 전기차충전기 뒤로 조망이 트입니다.
서쪽방향의 산너울입니다.
제천의 용두산으로부터 원주 치악산 평창의 백덕산까지~
단양과 영월의 산들은
중앙의 배거리산처럼 석회 채취로 인해서,
허리가 잘려나간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제천 방향의 산들입니다.
천등산, 구학산, 감악산, 원주 백운산도 희미하게 보이네요.
오로산 양쪽으로 하햫게 스멀스멀 거리는 것은
시멘트 공장의 굴뚝 연기일 거에요.
폐타이어등을 사용하는 것이 환경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죠.
넓은 화각으로 바라보니,
하늘도 층층이 변화무쌍한 모습입니다.
시루봉 뒤로 배거리산과 삼정산, 멀리 백덕산.
앞 발산.
감악산으로부터 치악산까지의 산줄기.
중앙의 굴뚝 오른쪽은 도덕산
활강장으로 올라갑니다.
영월 봉래산 (해발799.8m)
차로 올라 기념하자니 조금 머쓱하기도 하네요.
햇빛이 구름을 뚫고 비치니
하늘 또한 맑고 푸르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하의 날씨를 벗어나지 못한 이른 아침 시각 때문인지,
몇 명 보이던 사람들은 금방 사라졌네요.
활공장 우측부터 조망되는 모습은
조금 전 천문과학관 옆의 조망과 크게 다르지 않고요
다시 제천 방향
시멘트공장을 당겨봅니다.
영월시가지 너머 서남쪽 방향의 산너울입니다.
소백산 제2연화봉의 강우레이더가 구별되고 한가운데 뾰족한 금수산,
그 오른편 뒤로 희미하게 월악산,
충주의 계명산까지 늘어선 모습입니다.
그림 한 가운데 옥계산을 중심으로~
삼태산을 중심으로~
중앙 아래 영월공설운동장이 보이고,
오른쪽 다리 뒤쪽 빨간 건물이 영월관광 센터,
그 옆으로 강물이 보이는 곳이 단종 유배지로 유명한 청령포입니다.
청령포는 지난 해 1월에 다녀왔지요.
태화산과 오른쪽 뒤 소백산
계족산과 태화산 사이로 보이는 마대산과 형제봉
뾰족한 계족산 왼편으로 선달산
산아래 학교들(영월중고, 소방마이스터고)도 당겨보고요.
봉래2교와 연결되는 터널
태화산을 중심으로 ~
소백산을 당겨봅니다.
활강장 반대편의 데크 전망대에서 북동쪽 방향.
천문대 주차장으로 내려왔어요.
길게 정렬되어 있는 안내판에는 수많은 별자리들의 모습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별마로 천문대' 빗돌 안으로 들어가 왼편으로 옥외 화장실이 있는데,
오전 9시 이후에 오픈한다고 되어 있네요.
화장실 앞의 별마로 포토존.
주차장 주변 산수유나무들
천문대 아래쪽 숲 산림욕장 시설 입니다.
낙엽송과 잣나무들이 우거진 숲 속에 여러 시설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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