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단산 정상데크
능선길 높은 곳에 설치된 조망데크
드디어 길고 긴 데크로드의 종착지 단산 정상입니다.
문경대간, 운달지맥 단산 (해발956m)
정상석이 두개 있어요.
단산 정상에서 조망 삼매경에 빠져봅니다.
먼 뒤 소백산과 흰봉산 도솔봉,
그 앞 왼편으로 부터 황장산, 황정산 신선봉 수리봉, 문복대
오른쪽으로 공덕산.
황장산.
감투봉과 수리봉이 잘 구별됩니다.
천주봉을 당겨봅니다.
뾰족 솟은 암봉이 무척이나 날카롭게 느껴집니다.
과연, 저기를 어떻게 오를까 ~
봉명산과 문경GC
이제 운해는 많이 사라지고, 문경일대의 벌판은 맑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문경읍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이화령, 조령산
왼쪽 아래 잣밭산의 모습도 보이고, 그 앞쪽으로 석화산 출렁다리도 나타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이화령.
왼편으로 잣밭산과 석화산
석화산 뒤쪽으로 문경온천지구입니다.
뽀족 솟은 오정산.
진남교 3태극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왼쪽편으로 상주의 노음산과 갑장산이 자리할텐데,
운해가 걷히지 않아 찾아볼 수 없네요.
왼쪽 오정산,
중앙 앞에 조봉, 그 뒤로 작약산, 먼 뒤로는 남산.
남산 오른쪽으로 봉황산과 청계산
구병산과 도장산
멀리 속리산 천왕봉부터 문장대 관음봉까지 줄지어선 능선.
천왕봉 앞으로 연엽산과 시루봉, 그 오른쪽으로 청화산
중앙에 옥녀봉과 그 오른쪽에 갈모봉
조령산과 신선암봉 암릉,
그 오른쪽으로 줄넘기하듯 타고 넘던 928봉이 살짝 보입니다.
다시 능선 전망데크로 되돌아와
운달산 정상부를 당겨보고요.
눈보라치는 1월의 어느날.
저기 암봉을 돌아내렸던 것 같은데~
데크 손잡이에 올라앉은 쐐기벌레 !!
보기만 해도 소름 돋네요.
활공장 하늘을 수놓은 글라이더들.
단산 활공장 들머리로 돌아왔어요.
멋지네요.
오토캠핑장과 별빛전망대.
온천단지에서 바라본 석화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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