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산이야기/충청도

대산(大山)읍 지명의 유래가 된 큰산 망일산

눈꽃세상 2023. 9. 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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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망일산 (해발 302.1m) 전망대

2023년 8월 26일

 

 

 

 

고려 현종 때  지성선사가 인법당을 창건

이런 연유로 천년고찰로 불리는 망일사 아래 주차장.

화장실도 있고요.

 

 

 

 

 

금년 7월에 등산로 정비사업이 끝났다는 안내걸개.

 

 

 

 

음침한 등나무 덩쿨 아래 

휴게소 옆 철망문이 열려잇어요.

컨테이너는 통신시설인 듯~

 

 

 

 

 

헉!!!

음침한 덩굴숲 아래 이건 또 뭐람~

등나무 열매인가봐요.

 

 

 

 

반대편으로 또 철망문이 열려 있고,

 

 

 

 

 

등로가 보이고, 

안내도도 보입니다.

 

 

 

 

 

정비사업으로 만들어진 목계단이 나옵니다.

 

 

 

 

참나무 숲 사이 계단길을  아주 천천히~

너무 더워요!!

 

 

 

 

뒤돌아 본 계단길 중간에 송신탑이 있어요.

 

 

 

 

직선 오름길 끝에 벤치 두개,

벤치 뒤로는 안전휀스로 막아  놓았어요.

저 위쪽이 정상 능선으로 생각되는데
왼쪽으로 길이 꺽여 돌아갑니다.

 

 

 

 

 

능선을 횡으로 돌아,

다시 아래쪽으로 방향을 트는 곳 위쪽의 금줄입니다.

군부대시설  어쩌고 저쩌고~

 

 

 

 

 

궁금해서 모셔온 그림

이렇게 생겼답니다.

 

 

 

 

조금 내려오니

원형 쉼의자가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이곳은 아직 공사가 한창이고,

 오늘 토요일이니 작업은 하지 않고 있어요.

 

 

 

 

해발 252m 전망대 이정목.

 

 

 

 

 

숲속 정자는 참으로 뜬금없고~

 

 

 

 

원정 쉼의자 에서 바라본 풍광입니다.

대호방조제와 당진화력발전소가 보입니다.

이 방향이 북쪽이니

해넘이?  망일산 해넘이는 불가합니다.

 

 

 

 

산아래 풍경

 

 

 

 

연꽃 호수처럼 보여집니다.

 

 

 

 

정자 옆 횡으로 돌아가는 산길로~

 

 

 

 

아래로 내려가는 목계단이 있는데,

여기로 내려가도 망일사 가는 길이 연결될 것 같지는 하지만,

혹시나 불안해서

횡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오를 때 만났던 가림막휀스 뒤로 올라가봅니다.

에구구.

마루금과 연결될만한 길의 흔적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망일사에서 멋진 해넘이를 꿈꾼 건,

정말 꿈이었나봐요.

 

 

 

 

해넘이는 포기하고 되돌아 내려왔어요.

 

 

 

 

통신시설 옆 등산로 안내도.

정상 마루금길이 표시되어 있기는한데,

접근로는?

궁금합니다.

 

 

 

 

주차장은 옹벽을 설치하여 만들었네요

옹벽아래 데크길이 등산로 들머리였어요

 

 

 

 

 

망일사일주문 '세심문'

들어가 볼까 하다가

망일사에 견공들이 많다고 하여~

들어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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