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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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그 섬, 그 바다 81

민물과바닷물이 만나 신비로운 풍경 '쇠소깍' / 서귀포

2019년 1월 15일 '쇠소깍' '제주에서는 드물게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는 곳'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8호 효돈천 하구에서 솟아나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를 이루고 있는데, '쇠'란 효돈의 옛지명(牛屯)에서 소(牛)와 소(沼),깍은 제주어로 '하구'를 의미합니다. 효돈천은 국가지정..

바람과 파도가 들려주는 신비의 섬 이야기 / 홍도

2018년 1월 1일 물개바위 이른 아침 식사를 끝내고 선착장으로~ 오전 7시 홍도 유람선에 오릅니다. 오늘도 바람이 제법 불고, 날씨도 아침최저 영하2도. 에메랄드 빛 등대불이 깜박이고~ 유람선 객실 좌석은 이미 다 차 있고, 7시 15분 경 항구를 떠나 홍도 제1경을 향해 출발합니다. 선수 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