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화장실
2008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 선정된 피아노 모형의 화장실
2024년 11월 10일
화도 푸른물센타 내 주차장.
월요일 휴관.
뒤로 보이는 산은 문안산 (해발 533m)입니다.
묵현천변을 따라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고요.
노랗게 물든 단풍잎이 아름답습니다.
떨어진 은행잎 조차도 정겹고~
뒤로 그랜드피아노를 닮은 화장실 건물이 보이고~
61m 높이에서 묵현천으로 흘러내리는 인공폭포
상단부에 보이는 바위는 '문바위'
바위 옆으로 등산로가 있지요
모셔온 문바위.
문바위 암릉과 소나무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요.
곱게 물든 단풍나무들도
폭포와 함께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방울을 형상화한 조형물의 포토존
2층 화장실로 운행되는 엘리베이터.
계단을 밟을 때 마다 피아노 건반이 울립니다.
2층에는 화장실뿐 아니라 휴게실과 수유실도 있어요.
휴게실에서 조망 1
휴게실에서 조망 2
휴게실 화분
휴게실 화단 1
휴게실 화단 2
휴게실 화단 3
휴게실 화단 4
물놀이장 옆 산책로 단풍
산책로 단풍 1
산책로 단풍 2
안내도에 등산로 표시가 되어 있어
산책로 데크길을 따라 문안산 방향으로 다가가 봅니다.
묵현천
다리 옆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처리된 물을 방류하는 모습으로 생각되고요.
개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폐쇄되어 있고,
건너편 돌계단도 건너가기 어려운 모양을 하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이곳 등산로는 이용할 수 없는 곳이고,
피아노폭포 뒤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문안산으로 오를 수 있겠네요.
이 건물은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으로 생각되고,
이곳은 분뇨처리장.
향긋하지 못한 냄새는 어쩔 수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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