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 여행 이야기/여행 이야기

한탄강 Y출렁다리와 비둘기낭 폭포

눈꽃세상 2024. 11. 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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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탄강 출렁다리

 

 

 

 

은장산 산행을 마치고, 

산아래 비둘기낭폭포 주차장으로 이동했어요.

 

 

 

 

비둘기낭폭포로 이동하며 바라본 은장산의 모습

 

 

 

 

폭포로 내려가는 데크계단에서 만난 단풍

 

 

 

 

3년 전에도 왔었는데,

크게 변한 건 없어요.

노란 모자를 쓰고 물가에 내려간 사람들은

문화해설사 신청을 해서 같이 내려간 탐방객들입니다.

 

 

 

 

 

 

 

 

 

때 마침 오늘, 출렁다리 체험행사를  하고 있어서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렸어요.

간단히 데크에서 기념하고 후다닥 되돌아 올라갑니다.

 

 

 

 

 

 

 

 

한탄강지질공원 빗돌

 

 

 

 

동쪽 방향.

은장산 옆으로 불무산이 보입니다.

 

 

 

 

불무산 군부대

 

 

 

 

주차장에서 가람누리전망대 방향으로 다리를 건넙니다.

개울바닥의 바위들이 특이한 모습입니다.

 

 

 

 

비록 시든 단풍이지만,

숲속 분위기는 가을 냄새 가득합니다.

 

 

 

 

숲 사이로 한탄강 협곡도 보이고~

 

 

 

 

가람누리 전망대 아래, 출렁다리 진입로.

 

 

 

 

3천원 입장료를 지불하고 받은 인식띠

전망대 위쪽에도 매표소가 있고,

한탄강 건너 가든페스타 공원에서도 매표를 합니다.

단, 가든페스타 행사 때문에

입장료가 6천원인데, 3천원은 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고 하고요.

가든페스타 행사는 본래 10월 13일 까지 였으나,

10월 31일까지 가든페스타를 연장했답니다.

 

 

 

 

 

 

출렁다리로 오르며 바라본 매표소 모습.

파라솔 뒤편으로 폭포가는 길이 있어요.

 

 

 

 

길이 410m의 출렁다리로 입장합니다.

나님은 겁쟁이라서 출렁다리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거금 3천냥이 아까워서라도 올라가봐야지요 ^^

 

 

 

 

인파가 엄청나요.

건너편으로 가든페스타 정원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지장산과 관인봉이 보입니다.

 

 

 

 

가람누리전망대.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한탄강.

뒤로 하늘다리가 보이고, 그 뒤로 수리봉과 고남산.

여기 출렁다리 때문에,

저 하늘다리는 쓸쓸한 옛 추억으로 남겠지요.

실제 저쪽 주차장 등 시설은 텅 빈 모습이었어요.

 

 

 

 

종자산이 그모습을 드러냅니다.

왼편 능선으로 힘겹게 올랐던 기억이 되살아나고요.

 

2018년 5월 1일 종자산 굴바위 암릉길

 

 

 

 

폭포 협곡을 수놓은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유네스코 지질공원이라 써있는 출렁다리교각 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네요.

 

 

 

 

하늘다리를 당겨봅니다.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다리 중간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빠져나갑니다.

 

 

 

 

출렁다리를 벗어났어요.

강안 언덕에 자리한 벙커주변은 황화코스모스로 장식했네요.

 

 

 

 

페스타 정원의 모습입니다.

 

 

 

 

가람누리 전망대에서 출렁다리를 내려다 보며 기념하고~

 

 

 

 

전망대 아래층 카페시설.

 

 

 

 

전망대 옥상 전경.

왼편 뒤로 은장산.

 

 

 

 

전망대에서 내려와 숲길을 되돌아갑니다.

 

 

 

 

단풍놀이도 즐기며,

한탄강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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