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 여행 이야기/ 그 섬, 그 바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 자연경관 대상 / 백수해안도로

눈꽃세상 2024. 5. 31. 12:26
SMALL

2024년 5월 29일

법성포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백수해안도로를 향해 영광대교를 건너갑니다.

 

 

 

 

굴비정식(1인 2만원)

보리굴비, 각자 작은 굴비 2마리, 꽃게장 간장게장, 홍어삼합, 간장새우, 전복장, 두릅, 등등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짜지 않고 맛나게~

 

 

주변에 온통 굴비 판매점인데, 

암튼 평일임에도 손님이 많은 걸 보니, 소문난 맛집 같아요.

 

 

 

 

 

 

백수해안도로(1경)>관광명소>영광군 문화관광

백수해안도로(1경)>관광명소>영광군 문화관광

www.yeonggwang.go.kr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특히 해안도로 아래 목재 데크 산책로로 조성된 3.5km의 해안 노을길은 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걷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2011년 국토해양부의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펜션과 음식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출처: 영광군 문화관광>

 

 

 

 

백수해안도로에는 8개의 주차장이 있는데,

제8주차장 데크전망공원입니다.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도록 데크계단도 있고요.

 

 

 

 

조금 전 건너온 영광대교도 조망됩니다.

 

 

 

 

바다 건너편

홍농읍 칠곡 농공단지의 TKS영광조선소 크레인이 보이고,

그 뒤로 보이는 산은 금정산(263m)입니다.

 

 

 

 

칠곡 계마포구

 

 

 

 

조그만 무인도 뒤로 수평선이~

왼편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한 위도입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섬.

도음소도.

 

 

 

 

 

 

 

 

포토존도 만들어 놓았네요.

 

 

 

 

제8주차장 데크전망대 전경.

 

 

 

 

 

 

 

 

 

백수 해안도로 중간 쯤에 위치한 칠산정.

 

 

 

 

백수해안 노을길 안내도

도로에 인접한 주차장이 있어

드라이브 중에 언제든지 차를 세워놓고,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이 흐려 먼 곳의 모습은 희미하지만,

망망 대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에요.

 

 

 

 

바다가 보이는 정자.

 

 

 

 

오늘 탐방 예정인 구수산 등산 안내도도 설치되어 있고요.

 

 

 

 

노을길 생태탐방로 중에 건강365계단이 있어요.

 

 

 

 

건강 365계단

내려가 보고 싶은데,

곧 산행을 해야하니 참아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그림 같은 등대 뒤로 멀리, 백수풍력발전의 풍차들이 보입니다.

 

 

 

 

 

 

 

 

 

구수산 갓봉 산행 후 풍력발전단지로 내려왔어요.

 

 

 

 

논밭 뒤로,

시골 향내가 물씬 풍기는 연기 피어 오르는 마을, 

그리고 구수산 줄기

 

 

 

 

풍력발전기 숫자가 엄청 많아요.

 

 

 

해안뿐 아니라 산기슭에 까지 풍차가 돌고 있어요.

 

 

 

 

발전기가 돌아가는 하늘에 해무리 희미하고~

 

 

 

 

논두렁 밭두렁 사이 전신주가 열병식합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