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앞바다와 패러글라이딩의 조화 옥마산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2023년 4월 30일

 

 

 

 

바래기고개 가는길.

양각산을 향해 가던 중, 예전에 얼핏 보았던 송신탑이 있는 산이 몹시 궁금했어요.

가는 도중 왕자봉(성주산) 이정표도 보이고,

어제 비오는 성주산의 조망도 아쉬움으로 남았기에

오늘  그 뒤풀이 겸해서 도로를 타고 이동합니다.

 

 

 

 

왕벗꽃 꽃잎이 흩날리고~

 

 

 

 

성주산 왕자봉과 옥마산 갈림길의 바래기고개 모습입니다.

 

 

 

 

옥마산 주차장에 붕붕이를 묶어두고, 바로 곁에 있는 옥마산 정상석 기념합니다.

정상석이 엄청 높아요.

왼편 건물이 주차장인데, 1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무료이고,

계단을 따라 오르면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입니다.

 

 

 

 

때마침 패러글라이더가 하늘을 날고 있어요.

모터패러글라이더로 보이고,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모터패러글라이딩 - Daum 백과

모터패러글라이딩

 

체험/마을 < 관광명소 < 보령시청 (brcn.go.kr)

체험/마을 < 관광명소 < 보령시청

 

 

 

 

 

이륙장 답게 바람이 시원스레 불어줍니다.

남포면일대와  대천앞바다, 죽도관광지등이 펼쳐집니다.

 

 

 

 

글라이딩하면서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이고,

그 뒤로 당진화력발전소의 모습도 보이네요.

 

당진화력발전소(唐津火力發電所)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화력발전소로, 한국동서발전에서 운영하고 있다. 발전용량은 6040 메가와트다.

 

 

 

 

보령종합경기장을 당겨보고요

 

 

 

 

남포저수지

 

 

 

 

왼쪽 끝 대천항, 오른쪽 뒤 원산도

 

 

 

 

대천해수욕장

 

 

 

 

보령화력발전

 

 

 

 

어제 들렀던 성주사지의 모습입니다.

 

 

 

 

전망대 왼편 뒤로 옥마산 등로가 보입니다.

 

 

 

 

연달래가 활짝 핀 숲속,

길은 숲터널을 이루고~

 

 

 

 

 

 

 

 

 

 

전망대에는 사람이 많은데,

산길에 통행의 흔적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산불감시초소가 나타나고,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돌아나갑니다.

 

 

 

 

정상 방향의 길막 철조망

리본들이 달려있네요.

송신탑 구역이고,

왼쪽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송신탑 옹벽을 따라 돌아나가고~

 

 

 

 

'무한공간 통신도장'

한국이동통신 옥마산기지국 빗돌이 있고,

컨테이너에는 옥마산중계소 팻말이 붙어 있어요.

포장도를 따라 이동합니다

 

 

 

 

뒤돌아보니 이런 모습.

 

 

 

 

주차장에서 계속 이어지는 길 끝의 모습입니다.

KT안내문과 군부대 경고문이 붙어 있어요.

 

 

 

 

옥마산 등산로 종합안내도도 세워져 있고요.

 

 

 

 

철조망 아래로 말재 이정표가 보입니다.

뒤로 보이는 산은 만수산, 오른쪽 긴 능선은 아미산으로 생각됩니다.

 

 

 

 

개집속에 철문을 지키는 강아지 한마리가 묶여 있어요.

인형 학대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

 

 

 

 

도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가며,

길가에 핀 들꽃을 감상합니다.

 

 

 

 

노랗고 빨간 병꽃.

 

 

 

 

고추나무는 아직 꽃을 피우지 못했어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왕자봉의 모습 뒤로

이 지역 맹주 오서산이 우뚝서있네요.

 

 

 

 

원형 탐방로를 따라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옥마산 정상부의 모습.

 

 

 

 

왼쪽 끝 성주산이 보이고

가운데  문봉산과 성태산이 자리합니다.

오른쪽 만수산

 

 

 

성주산을 당겨봤어요.

층층이 깍여진 모습이 구별되네요.

 

 

 

 

활공장으로 내려와,

양각산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