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

2022년 10월 1일

블랙야크 명산 100+ 완등 산행

 

 

 

 

성주봉 능선에 올라 바라본 백두대간 백화산과 황학산.

왼편 봉명산

백화산 왼쪽으로 능곡산과 성주산이 보이고, 그 뒤편으로 희미하게 속리산 천황봉이 자리합니다.

 

 

 

 

당포1리 주차장에서  사과밭을 지나,

성주봉을 바라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수수밭 뒤로 수리봉 암봉이 보이고~

 

 

 

 

성주봉의 모습

왼쪽 수리봉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오른쪽  뒤편으로 돌아 올라 암릉 뒤 능선으로 나오게 됩니다.

 

 

 

 

과수원에 울타리가 없어요.

 

 

 

 

10월의 첫날

잘 익은 밤송이에서도 가을을 읽을 수가 있어요

 

 

 

 

수리봉을 당겨보니

아래쪽 숲 사이로 데크계단이 보이고요.

 

 

 

 

수리봉에서 운달산 방향의 또다른 암봉

 

 

 

 

성주봉 아래 사과밭 정문 앞에서 왼편 개울을 건너고,

물봉선과 며느리밑씻개꽃이 활짝핀 풀섶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벌개미취도 보이고,

 

 

 

 

묘지 뒤편으로 첫 이정표가 보입니다.

성주봉까지는 1820m.

여기가 성주봉 최단코스이고, 금년들어 부쩍 나빠진 무릎 때문에

가능한 단거리 위주로 산행을 하게되네요

 

 

 

 

묘지 이후 참나무숲 길이 계속되고,

노랗게 익은 노루궁뎅이도 눈에 띄고요.

 

 

 

 

 

 

 

참나무 숲이 끝날 무렵 돌이 깔린 가파른 길이 연결됩니다.

 

 

 

 

암벽구간 길을 찾아 요리조리!

 

 

 

 

 

된비알을 힘겹게 오릅니다.

 

 

 

 

멋진 노송이 보이는 곳.

이제 암릉길로 올라섰어요.

소나무 뒤로는 깍아지른 절벽 환상의 조망처입니다.

 

 

 

 

절벽 아래 당포리 마을의 모습입니다.

왼편 포장도로를 따라 길이 끝나는 사과밭 정문에서 산행을 시작했지요.

 

 

 

 

단산 활공장을 이륙한 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을 수놓고~

 

 

 

 

45번 중부내륙고속국도가 보이고,

뒤로 백두대간의 백화산입니다.

300명산 탐방 때,

고속국도 다리 아래를 통과하고, 사과밭 한가운데를 지나. 깊은 골짜기에 들어서서

왼편으로 올라 오른편으로 내렸왔던 힘든 기억이 새롭습니다.

 

 

 

 

백화산 오른쪽의 모습인데,

백두대간의 이만봉과 악휘봉,희양산,

덕가산과 군자산의 모습으로 여겨집니다.

 

 

 

 

백화산 ㅇ왼편으로 성주산과, 한가운데 아래 능곡산

능곡산 바로뒤 연엽산, 그 오른쪽으로 속리산 천황봉이 보이고,

왼편 봉명산 뒤로 도장산인 듯~

 

 

 

 

후덜덜한 조망처에서 잠시 숨고르기 하고

다시 오름길을 재촉합니다.

 

 

 

 

능선 오른쪽으로 1월 눈밭길을 걸었던 운달산이 보입니다.

 

 

 

 

암릉길은 다시 참나무숲길로 변하고~

 

 

 

 

성주봉 제5지점을 지나면서 다시 가팔라지기 시작합니다.

 

 

 

 

다시 시야가 트이고

단산 방향을 바라보니,

활공장 시설과 모노레일 하차장이 눈높이로 나타났어요.

 

 

 

 

조항령도 보이고요.

당포리 주차장 옆길로 계속 들어가면 조항령으로 연결되는 임도가 나오고,

조항령에서 다시 단산 활공장까지 차로 갈 수 있다네요.

 

 

 

 

계속해서 암릉 뒤로 돌아 오르게 됩니다.

암벽 옆으로 따라 오르며 뒤돌아본 모습

 

 

 

 

가파른 암릉길에 다행히 로프줄이 달려 있어요.

 

 

 

 

성주봉 제4지점 표지목을 지나고~

 

 

 

 

휴~

또다시 암릉길 로프

 

 

 

 

가파른 침니길.

여기도 로프가 있어요.

 

 

 

 

침니 위 데크

 

 

 

 

가파른 절벽에 데크계단이 있어 성주봉 등반이 가능해요.

수리봉방향, 운달산 방향, 그리고 여기,

성주봉 오름길 세군데 모두 데크계단이 있어요.

 

 

 

 

계단으로 올라서며 바라본 모습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의 모습은 쉽게 만날 수 없는 광경입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농사를 많이 짓기에

이렇게 순수한 들판의 모습은 무척 귀하거든요.

오른쪽으로 조령산과 주흘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계단 이후 등로 옆 구멍뚫린 바위

뒤로는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이정표가 세갈래로 되어 있고,

성주봉에서 운달산까지는 2.2KM가 되겠어요.

 

 

 

 

성주봉 정상을 기념하고,

300명산 포암산을 찾아봅니다.

왼편으로 제비봉, 그리고 그 왼쪽 북바위산,

 

 

 

 

월악산 영봉도 당겨봅니다.

 

 

 

 

황장상과 감투봉.

왼쪽 뒤로는 소백산 강우레이더, 오른쪽은 흰봉산입니다.

 

 

 

 

도장산과 뒤로 구병산?

오른쪽 성주산과 그 뒤로 능곡산,연엽산 , 속리산 천황봉

 

 

 

 

백화산 왼쪽으로 뇌정산 꼭지만 살짝 보이고,

오른쪽 뒤편으로 백두대간의 이만봉 시루봉,

문경시가지의 모습도 훤히 보입니다.

 

 

 

 

운달산 방향의 로프난간

 

 

 

 

운달산 방향의 데크계단길

 

 

 

 

운달산 방향의 데크계단에서 바라보니,

왼쪽 대미산과 여우봉도 나타납니다.

 

 

 

 

정상에서 수리봉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최고의 조망처가 있어요.

수리봉으로부터 올라오는 능선 뒤로 신북천저수지와. 시루봉이 모습이 보이고요.

 

 

 

 

어마무시한 수리봉을 당겨봅니다.

수리봉을 거쳐 성주봉을 오르는 건, 내게는 언감생심일뿐!

 

 

 

 

당포리 마을을 내려다 보고요.

왼편 단산 아래 단산오토캠핑장등이 보입니다.

 

 

 

 

당포리 주차장도 당겨보고요.

오른쪽 사과밭사이길이 성주봉 들머리입니다.

주차장 앞길 왼쪽으로 계속해서 가면 조항령 오르는 임도로 연결됩니다.

 

 

 

 

포함산과 용암봉 만수봉 월악산

 

 

 

 

주흘산 관봉 뒤로 조령산, 가운데 주봉, 오른쪽 영봉

영봉 오른쪽 뾰족한 곳이 300명산 연풍 신선봉.

 

 

 

 

명봉산과 도장산 속리산 방향

 

 

 

 

바로 앞 무시무시한 암벽을 내려다보고~

 

 

 

 

왔던길로 되돌아 내려갑니다.

단산 오른쪽 뒤로 오정산이 살짝 보입니다.

 

 

 

 

성주봉 동쪽 사면의 무시무시한 암벽

 

 

 

 

목교 아래 침니를 통해 성주봉남릉을 내려갑니다.

 

 

 

 

와우~

꽃잎이 날아오르는 것 같아요.

 

 

 

 

뒤돌아본 성주봉

 

 

 

 

사과밭은 외국인 근로자가 틀어놓은 노래 소리가 시끌벅적 울려퍼지고~

수리봉~성주봉 능선을 바라보면 과수원 정문으로 내려섭니다.

 

 

 

 

 

 

 

 

사과밭 울타리의 두릅나무

 

 

 

 

며느리밑씻개꽃

 

 

 

 

먹음직스런 사과나무 곁을 통과해 주차장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