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앞에서 우틀합니다.
시멘트 포장도로를 계속 따라가고, 여기서 좌틀
kbs 중계소가 보이는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어요.
보이는 곳이 흑성산 정상이고요.
정상석은 어디?
장마 와중에 멋진 운무를 감상합니다.
모처럼 맑은 하늘과 흰 구름, 파란 들판
바보스럽게 반대편 헬리포트로 와봅니다.
그런데 정상석은 여기도 없고~
정상석 대신 멋진 운무쇼를 감상합니다.
굳게 닫힌 철문 오른편 숲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활공장도 있어요.
활공장을 통과해서 더 나아가 봅니다.
철망을 따라 진행 해보았지만 정상석은 없어요.
없을리가 없는데~
난감합니다.
숲 사이로 당겨보니 독립기념관입니다.
되돌아 와 이 길로 내려갑니다.
처음 올랐던 곳이 보입니다.
어렴풋이 본 듯한 모양의 돌이 나타났네요
블야 100플러스 인증합니다.
공식적인 인증은 열두번째이지만, 100플러스 탐방 57번째입니다.
날로 먹는 산행치고,
너무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주는 흑성산에 매료되네요
시멘트 포장도로 옆 약수터도 있고요
독립기념관 앞 조형물
되돌아 나왔습니다.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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