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 여행 이야기/여행 이야기

경인아라뱃길 수향4경 아라계곡

눈꽃세상 2024. 7.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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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일

아라뱃길과 아라폭포

입장료 주차료 없음

인천 계양구 둑실동 27-3

 

 

 

 

 

경인아라뱃길 안내도

수향1경인 서해(갑문)부터 수향8경인 한강(갑문)까지

거리 시간, 전경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아라폭포로 내려가는 철데크 계단

왼쪽 위로 보이는 길과 폭포 계단이 연결되기 때문에,

이 길로 내려갔다가 되돌아 올때는  윗길을 이용합니다

아라마루에서 아라폭포까지는 대략 400여m

 

 

 

 

철데크에서 내려오면 언덕 중간에 폭포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고요.

 

 

 

 

협곡 수로 너머로 계양산이 보입니다.

 

 

 

 

아라폭포 상단폭포.

폭포 아래는 물보라가 휘날립니다.

 

 

 

 

폭포 가까이 다가갔다가 

후다닥 뛰쳐나왔어요.

물보라도 그렇지만, 미끄러져 물에 빠질까 갑자기 겁이 났어요.

 

 

 

 

 

상단 끝에서 왼쪽 폭포 안쪽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어요.

 

 

 

 

하단으로 내려갑니다.

하단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고요

 

 

 

 

 

하단부 아라폭포 전경.

미끄럽고 자전거가 가끔 다니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상단부로 연결되는 계단.

하단에서 상단을 거쳐 아라로변까지 대략 200여 계단입니다.

 

 

 

 

 

서쪽 방향 시천교가 보이고~

 

 

 

 

올려다 본 아라폭포.

얼굴에 물보라가 떨어집니다.

하단은 폭포쪽에 펜스가 설치되어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오늘 기온이 조금 내려갔어도,

섭씨 30도를 넘나드는데,

바람도 불고, 햇빛이 없어

물보라에 조금 젖어보니 오히려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합니다.

 

 

 

 

자연암벽이 아닌 인공벽입니다.

 

 

 

오르면서 내려다본 상단과 하단, 그리고 뱃길 수로

 

 

 

 

 

 

 

 

 

철계단을 올라 주차장으로~

 

 

 

 

 

 

 

 

 

아라로 변 화단과 산책로. 

산책로 끝에 아라마루 휴게소 주차장이 있지요.

 

 

 

 

계양산(해발395m) 송신탑을 당겨봅니다.

 

 

 

 

주차장은 주차공간과 화단숲으로 조성되어 있고,

마가목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고,

모감주 노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아라마루 전망대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휴게소의 편의시설 카페와 중화요리집이 보이고,

잠시후 전망대 수타짬뽕을 맛볼 예정입니다.

 

 

 

 

자귀꽃은 벌써 지고 있어요.

 

 

 

 

아라마루 전망대는 직경이 46m,

난간은 2겹의 강화유리, 바닥은 3겹의 강화유리로 조성되었습니다.

내가 서 있는 곳 아래는 바닥이 가려져 있지만,

가운데는 바닥이 훤히 내려다 보이기에

겁 많은 나는 왼쪽 난간 바짝 붙어 걸어갑니다.

 

 

 

 

 

 

 

 

 

수타짬봉에서

중식으로 삼선짬봉 (1만1천원)을 먹고,

다음 여행지 상암 하늘공원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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