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산이야기/전라도

무등산 전망대 철쭉동산 안양산

눈꽃세상 2024. 5. 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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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1일

안양산에서 바라본 무등산

 

 

 

 

 

들국화마을 주차장에서 300m 올라온 지점.

안양산 1.8km,장불재 3.3km 이정표

 

 

 

 

국립공원 계수기와 안내도등이  있는 들머리,

돌계단부터 시작합니다.

 

 

 

 

곧이어 나타나는 편백숲

 

 

 

 

현호색도 곳곳에서 볼 수 있고요

 

 

 

 

침목 계단으로 이어집니다.

국립공원에 속해서 그런지 등로는 잘 관리되고 있는 듯 해요

 

 

 

 

이정표도 짧은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절대 알바할 일도 없고요.

 

 

 

 

너덜구간이 시작되는데,

돌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너덜길의 불편함을 삭제시켜줍니다.

 

 

 

 

복수초?

눈속에 피는 꽃이라 했는데, 지금 피는 것도 있나 했더니,

개복수초랍니다.

 

 

 

 

삼각 바위위에 올라앉은 다람쥐.

인기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지런히 입과 손을 놀립니다.

 

 

 

 

넓은 반석,

나무 사이로 산 아래 모습이 살짝 보이는 곳입니다

 

 

 

 

 

조금 더 오르면 장불재 갈림길(들국화마을 0.8km, 장불재 0.9km 이정표)이 나오고~

 

 

 

 

능선으로 올라서기 전 멋진 노송을 만납니다.

 

 

 

 

철쭉군락지 이정표가 있는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해발 770m, 안양산 0.6km

 

 

 

 

 

안양산 방향으로 멋진 노송 쉼터도 보이고요,

 

 

 

 

 

안양산으로 올라서는 능선에서 뒤돌아본 낙타봉의 모습.

 

 

 

 

키작은 관목 숲 사이로 산길이 이어지고,

 

 

 

 

만연산 (해발 660m) 뒤로 화순 시가지가 보이고~

 

 

 

 

철쭉 나무가 없는 곳은 억새가 자랐던 흔적이 보입니다.

 

 

 

 

쓰러진 억새 뒤로 보이는 별산 (해발 690m)

옹성산에서 보았던 풍력발전 바람개비를 내려다 볼 수 있네요

 

 

 

 

동복호와 옹성산을 당겨보니,

화순 적벽의 모습도 희미하게 보이고,

뒤로 백아산의 모습도 따라옵니다.

 

 

옹성산에서 바라본 무등산

왼편으로 별산이 가려져 있어요.

 

 

 

 

안양산 정상 (해발 853m) 기념하고~

 

 

 

 

저기가 입석대인가?

입석대는 장불재 방향인데!

안내판에 보니 규봉암과 광석대였어요.

예전 무등산에 오를 때,

원효사에서 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으로 진행했기에

광석대는 기억에 조차 없었거든요.

 

(2018년 9월 2일 장불재)

 

 

 

천왕봉을 당겨보고~

 

 

 

인왕봉과 지왕봉.

 

 

 

 

 

서석대와 인왕봉.

인왕봉은 57년만에 개방되어(2023년 9월 23일), 지금은 탐방이 가능하게 되었지요.

 

 

 

 

입석대

 

 

 

 

낙타봉과 왼편뒤로 장불재 통신안테나(한국통신 무등산 중계소)

 

 

 

 

 

 

 

 

 

철쭉 군락지 사이로 목책이 있고,

정상 끝부분의 모습입니다.

 

 

 

 

해가 넘어가는 오후,

안양산 정상석 옆 벤치에 앉아 ~

 

 

 

 

 

 

 

 

 

만연산 아래 

 

 

 

 

철쭉 꽃눈이 피기 시작했어요.

 

 

 

 

무등산과 낙타봉을 배경으로 

 

 

 

 

하산하면서,

갈림길에서 낙타봉 방향 안테나가 있는 곳으로 조금 더 진행합니다.

 

 

 

 

 

 

 

 

 

조금 더 가까워진 낙타봉

 

 

 

 

낙타봉 길에서 바라본 안양상 정상부

 

 

 

 

수만리와 만연산

 

 

 

 

수만리 들국화마을의 모습.

왼편 뒤 들국화마을 주차장이 보이고

중앙 숲 아래 산행 들머리

 

 

 

 

무등산 정상부를 다시 굽어보고~

 

 

 

 

 

이런 너덜길이 정비되지 않았다면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다행히 가지런히 돌계단으로 정리되어 참 다행입니다.

 

 

 

 

산자고 몇 개체가 눈에 띱니다.

 

 

 

 

들국화마을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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