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경남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거창 산림치유센터 건물이 보이고,
입장료 3천원.
그중 2천원은 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습니다.
출렁다리와 견암폭포 이정표.
출렁다리 600m 이정표를 따라 이동합니다.
무장애길 데크도 보이고~
출렁다리 가는 길 안내판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야합니다.
계단수가 576개라고 하는데~
물푸레 하얀꽃 뒤로 전망데크도 보이고~
전망데크에 올라와 바라본 Y자형 출렁다리
국제 구조공학회 우수구조물상까지 수상했으니,
안심해도 되겠죠?
총연장은 109m로 그리 긴 편은 아닙니다.
초속 32m 강풍에도 안정성 확보되었다고 하고, 내진 1등급입니다.
그런데, 제~발 뛰지 마세요.
심장 약한 분 쓰러집니다 ㅠㅠ.
위험하기도 하고요.
바리봉과 장군봉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거창의 산정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정상석의 모습인데요.
저기 장군봉 정상석은 '장군이 배를타고~'
[경남거창] 파괴된 우두산 장군봉 정상석을 새로 설치 (tistory.com)
거창을 대표하는 우두산의 장군봉 정상석이 사라지는 사건이 있었어요.
전설에 기초하여 장군이 배를 타고 있는 형상으로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6월 11일 장군석이 사라 졌다고 하며, 2019년 8월 27일 장군봉 절벽 아래에서 산산조각 난 장군봉 정상석 흔적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누가 왜 그랬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어요.
아~ 읔~
이렇게 변했군요.
현성산, 시코봉 등 정상석은 그대로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출렁다리 배경으로 기념합니다.
출렁다리 아래 암곡으로 흐르는 계류도 당겨봅니다
관중 군락지
데크길을 따라 내려서고
뒤돌아본 출렁다리 모습
무장애길을 따라 견암폭포로 이동합니다.
견암폭포.
예전 산행 때는
등로에서 멀찍이 바라보았기에 그 모습을 거의 알아볼 수 없었지요.
수량도 풍부하고 30여m에 이르는 그 규모도 제법 웅장합니다.
복사꽃이 활짝핀 봄날,
무릎팍 때문에 여기 까지만 트래킹하고요.
고견사 의상봉 우두산 산행은 생략하고
옛 추억을 찾아보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2017년 7월 16일
건축중인 항노화 힐링랜드 모습
2017년 7월 16일
비오는 중 고견사 입장
고견사 마애불과 의상봉
의상봉 아래 불상
의상봉 오르는 중
우두산 정상은 비구름에 덮혀 있고~
한국의 산하 300명산 우두산 의상봉 (해발1038m)
장군봉 방향
의상봉 전경
우두산 정상석
마장재로 이동하는 중 코끼리 바위
촛대바위
마장재 주차장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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