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
유학산 산행 후 다부동 전적기념관 참관
넓은 주차장
여유공간이 많아요.
1981년 11월 30일 국방부에서 건립
조금 전 다녀온 유학산의 모습
<다부동전적기념관>
이 곳은 북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6.25의 참극으로 인해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한.미연합군이 피로써 막아낸 다부동 혈전의 전장이다.
1950년 8월초 북한군은 제3.13.15사단 등 5개 사단 병력을 왜관,다부동 전선에 집중 투입, 8월 15일까지
대구를 침공할 기세로 발악적인 총 공세를 가해왔다.
이때 국군 제1사단과 제8사단이 주축이 되어 미 제1기병사단 장병들과 밀고 밀리기를 수 십 차례,
아군은 최후의 일각까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처절한 혈투끝에 적의 공세를 분쇄하였다.
그 후에도 북한군은 9월초에 또다시 낙동강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하여 최후의 공세를 재개 했으나,
아군은 우세한 화력과 과감한 반격으로 9월 중순경에 적의 주력 부대를 섬멸하고 대구-다부동전선을
끝까지 고수, 반격의 보루를 확보하였다.
이 혈전에서 아군은 적 전차 13대 파괴, 적 사상 17,500여명의 대 전과를 거두었으나
아군도 10,000여명의 인적 손실을 입었다.
경찰 또한 낙동강 전투에 15,000여명이 참전하여 그 중 전사자 기록에 있는 197명을 비롯한 수 많은 경찰이
고귀한 생명을 받쳤으며, 당시 경찰의 "대구사수정신"은 6.25전사에 길이 빛나고 있다.
구국관
전적기념관으로 오르는 계단
구국경찰충혼비
다부동 전적기념관
전적기념관 홀 입구
전적기념관 2층 외부
천평계곡 오계산(466고지) 소야계곡.
뒤 오른쪽으로 칠곡 가산
2층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
전적기념관 2층
참전16개국 국기 + 태극기.UN기
왼쪽 오계산, 오른쪽 실봉산, 뒤 가산
전적기념관 뒤 황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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