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산이야기/경기도

도심 한 복판 쉼터 계양산

눈꽃세상 2020. 12. 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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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장미원 들머리

 

 

 

 

장미원주차장

2020년 12월 26일. 11시

 

 

 

 

장미원에서 바라본 정상부와 송신탑

 

 

 

 

종류별로 장미가 심어져 있고

곳곳에 쉴만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모일 수 있는 공간은 전부 출입금지 테이프로 막아놓았어요

 

 

 

 

계양문화회관으로 오르는 길은 계단이 많고,

이곳은 가깝고 계단이 없는 코스입니다.

자갈들이 많고 조금은 거친 길이죠

 

 

오르며 뒤돌아본 등로의 모습

산을 오르는 사람의 모습이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송신탑건물을 돌아가면

곧바로 정상부가 나타납니다.

 

 

 

 

짧은 구간 데크계단을 오르면 넓은 정상 안부입니다.

 

 

 

한국의산하 300명산 262번째 탐방 기념합니다.

느린 미학으로 한 시간 남짓 즐기며 오른 정상

엄청 많은 산객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증하기는 처음이네요.

 

 

 

 

정상부 바닥에는 세계지도가 그려진 곳과

계양산 주변의 동네이름을 적어놓은 곳도 있어요.

 

 

 

 

문화회관과 경인여대 방향

 

 

 

 

각 방향마다 안내도를 설치했어요.

사방이 막힘없이 확 트인 계양산인데,

오늘 미세먼지는 시야를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꽉 들어찬 것 같아요.

 

 

 

 

계양정

여기도 산객들로 북적이고요

 

 

 

 

인파를 피해 얼른 하산합니다.

 

 

 

 

피고개방향의 헬리포트

올라온 계곡으로 내려가지 않고 무작정 피고개로 향합니다.

오늘 코스가 너무 짧고, 시간도 여유롭고~

 

 

 

 

마치 미술품을 꾸며놓은 듯한 산길

 

 

 

아 ! 여기도 한남정맥길

 

 

 

 

헬리포트에서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하지 못하고

여기에서 정상을 뒤돌아보며 기념합니다.

 

 

 

 

출입문처럼 생긴 정원석을 지납니다

 

 

 

 

피고개까지 가지 않고

장미원으로 연결되는 듯한 샛길로 내려오며 바라본 장미원 부근입니다.

 

 

 

 

 

길이 엄청 가파릅니다.

계양산에서 가장 힘든 코스로 여겨집니다.

 

 

 

 

 

피고개 방향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고

이 목교를 건너면 먼지털이 에어건이 있는 계양산장미원입니다.

팔각정은 비닐테이프로 막아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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