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 여행 이야기/여행 이야기

오봉산 청평사

눈꽃세상 2023. 8.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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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3일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

 

 

 

 

청평리에서 바라본 오봉산.

오른쪽이 오봉산 최단코스 배치고개입니다.

 

 

 

 

선착장길, 청평리 천전리 부귀리 세개마을이 한 개 빗돌에 표시되었네요.

 

 

 

 

튼튼한 다리가 있는데,

옆에 출렁다리도 있어요.

한동안 출렁다리 광풍이 불 때, 여기도 그 바람이 불어왔나봐요 

 

 

 

 

식당가와 마을회관을 지나고~

 

 

 

 

계곡으로 들어서기전,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새긴 안내시설

청평사 오르는 계곡에 공주와 상사뱀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고려선원 근처에는 영지가 있어요.

 

 

 

 

 

《강원도 설화》15화 청평사 원나라 공주와 상사뱀

청평사 원나라 공주와 상사뱀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청평사(淸平寺)가 있다. 청평사로 가는 옛길인 환희령에 세워진 삼층석탑을 일명 ‘공주탑’이라 부르는데, 다양한 설화가 전해

cafe.daum.net

 

 

 

 

 

또다른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선착장

 

 

 

 

 

청평사계곡

 

 

 

 

공주와 상사뱀 조형물입니다.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지만,

계곡길은 그늘지고,

시원한 물소리에 마음까지도 상쾌해지는 듯 합니다.

 

 

 

 

 

향토음식점 0.7km, 청평사0.7km.

향토음식점은 청평사 주차장 앞 식당골목이겠죠.

 

 

 

 

거북바위.

왼편으로 조금 더 가서 방향을 잘 잡아야 거북이 형태를 알아볼 수 있어요.

 

 

 

 

 

구송폭포 하단.

 

 

 

 

구송폭포 상단.

2단으로 이뤄진 구송폭포.

전에는 계곡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금줄로 출입을 막아놓았어요.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구송폭포

 

 

 

 

1단 구송폭포 계곡 건너 공주굴이 있지요.

 

 

 

 

고려선원 담장안의

아주 오래된 누각입니다.

누각 아래 연탄이 쌓여있네요.

 

 

 

 

고려선원 안내판

오른쪽 기둥이 낡아 뒤로 넘어질 것 같네요.

 

 

 

 

선원 뒤 텃밭의  당귀가 꽃을 피웠습니다.

 

 

 

 

상사뱀에 얽힌 설화의 영지(影池)

 

 

 

 

영지 주변은 노송군락지를 이루고 있고요.

 

 

 

 

청평사 아래

다리난간에 푸르른 이끼가 이색적입니다.

 

 

 

 

다리건너 음수대가 있고,

 

 

 

 

에고~

귀여워라~

 

 

 

 

청평사 경내의 모습.

뒤로 오봉산 암릉이 절경을 이루고~

예전 오봉산 하산 때,

저기 암릉 바위굴을 통해 내려왔지요.

 

 

 

 

 

 

 

보물 164호 회전문

 

 

 

 

 

 

 

 

경운루

 

 

 

 

대웅전과 관음전,나한전

 

 

 

 

맨 위쪽의 극락보전입니다.

 

 

 

 

극락보전 왼편의 보호수

각 800년 500년 된 주목 두그루.

 

 

 

 

가리왕산, 함백산, 등 주목보다 관리가 잘되어 있어 그런지

울창한 가지를 품고 있어요.

 

 

 

오봉산 등산로 안내판

급경사로 내려오면 이곳으로 나올 수 있네요.

 

 

 

 

오봉산 오르는 산길에서,

옛 추억을 더듬으며, 

돌아 내려갑니다.

 

 

 

 

계곡 곁으로 사위질빵 넝쿨이 꽃을 피웠네요.

 

 

 

 

청평사 대웅전 등의 지붕도 계곡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경운루 누각으로 들어가 봅니다.

 

 

 

 

회전문이 내려다 보이고~

 

 

 

 

경운루에서 뒤돌아본 대웅전 방향.

 

 

 

 

경운루 옆 언덕아래 모감주 나무.

 

 

 

 

회전문 옆 언덕 아래 시냇물이 흐르고,

바위벽 곳곳에 미니 불상드리 자리잡았어요.

 

 

 

 

요사체로 연결되는 곳에 작은 연못~

 

 

 

 

내려오면서,

살짝 금줄을 넘어 구송폭포 기념했어요.

 

 

 

 

 

 

 

길 바닥에 매미가 떨어져 있네요.

일주일을 살기위해 땅속에서 7년을 버텼는데~

 

 

 

매미의 일생..

매미의 일생 이른 아침부터 매미 울음 소리가 요란 합니다. 이따금 매미 울음 소리에 잠을 깨곤 하지요. 요즘은 야간에 가로등 불빛이 밝아서 밤에도 매미가 운다고 합니다매미가 "맴맴맴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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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으로 되돌아 나오는 중에

배후령고개로 올라가봅니다.

해발 600여m 배후령고개, 오봉산 산행 들머리.

능선까지 약 400m 오르면,

오른쪽으로 경운산 400m, 왼쪽으로 오봉산 1.3km 지점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신호등 뒤로 석양이 물들고,

삼각산 실루엣이 장엄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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