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동천은 자시에 열린다.
정감록에 나오는 얘기로 석문은 하루 중 자시(오후 11시~오전 1시)에 열렸다가 축시(오전 1∼3시)에 닫히는데, 그 시간에 석문을 통과하면 흉과 화가 없고 재난과 병이 없는 세상인 오복동천으로 들어간다고 뜻이다. 구문소 왼쪽 도로에도 석문이 나란히 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에 석탄을 실어 나르려고 석벽을 뚫어 만든 터널이다.
<세계일보 2022-04-09 최현태 기자>
구문소 옆 도로(태백로)의 석벽터널
구문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2023년 5월 21일
3년 전 왔을 때는 이 빗돌 대신 '용' 글씨 조형물이 있었지요.
여기는 태백 방향의 일방통행로이고요.
왼편으로 동점터널이 뚫려 있어요.
주위 바위절벽에 공조팝꽃들이 많이 보입니다.
석벽터널과 구문소를 한 그림에 넣었어요.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 설명과.지형도
석벽터널을 나와 새로 만들어진 전망데크로 향합니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답니다.
황지천의 백룡과 철암천의 청룡 설화를 바탕으로 한 용 조형물도 보이고,
그 뒤편으로 동점터널입니다.
황지천 건너편 꽃밭도 보이고~
암벽 중간에 데크길도 만들어져 있고,
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로프길도 보입니다.
구문소를 내려다 보고~
당겨와 봅니다.
구문소와 석벽터널을 한그림으로 넣어보고요
석벽터널 뒤로 삼방산(해발 1176.7m)이 보이네요
데크 바로 아래 폭포가 보이는데 수량이 엄청나요.
구문소 방향으로 진행하여 정면에서 바라본 폭포의 모습입니다.
'권만'의 시비
구문소 위 암봉의 모습.
태백고생대 자연사박물관 입구
자연사박물관
육교를 건너면 구문소관광지주차장과 구문소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어요.
'♧ 여행 이야기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장호수 (0) | 2023.08.11 |
---|---|
북한산 김상궁바위 (0) | 2023.08.09 |
천삼백리 낙동강 물길의 발원지 / 황지 (0) | 2023.05.23 |
차량으로 오르는 두번째 높은 고갯길 백두대간 두문동재 (0) | 2023.05.23 |
성남구미동 대광사 (0) | 202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