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의 일상

♧산이야기/경기도

구름이 걸려 멈춘 운길산 / 남양주

눈꽃세상 2019. 9. 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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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해발 610.2m

한국의 산하 300명산 (113위) 보충인증. 2019년 9월 9일







경의중앙선 운길산 역 [08시 15분]






태풍이 지나간지 벌써 이틀인데

태풍의 속도가 너무빨라 비를 몰고 오지 못했다는데,

비가 뒤늦게 따라왔나봅니다.

촉촉히 내리는 빗길을 우산을 받쳐들고 ~


보이는 그림 위쪽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기억의 저편 너머로 숨어버린 과거 운길산의 추억






반대편으로 내려와 도로왼편을 바라봅니다.

나중에 확인했지만

화살표 다리 건너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해도 비슷한 거리인데~

(동그라미는 산행 후 휴식하던 곳)


되돌아 운길산역으로~






기찻길 아래 공굴다리를 통과해 넘어갑니다.

먼지털이 에어건도 설치되어 있고,~

그런데;;;

주변의 음식점등은 전부(?) 폐업한 듯 을씨년스럽습니다.






길가 어느 집 텃밭의 배초향






마을길을 따라 갑니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수종사가 종점일테고요.

숲길로 들어가는 곳 입구 컨테이너의 '등산로' 표시를 따라 갑니다.






앗!

저거슨 구찌뽕 !











































































일주문을 조금 지나면 길가로 석상이 나오고요




































갈림길 평상 

왼편으로 계곡을 통해 운길산역으로 이어지는 등로.































































나무 사이로 스치는 수종사를 살짝 당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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