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개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산속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2m이다. 봄철에 어린잎을 따서 말려 나물로 먹기도 한다. 7월~10월에 보라색 꽃이 피며, 꽃말은 ‘추억’, ‘추상’, ‘너를 잊지 않으리’, ‘이별’, ‘기억’, ‘먼 곳의 벗을 그리워하다’이다. 어린잎을 식용하고, 뿌리를 한방에서 해갈·진해·거담 증세의 약재로 쓴다.
-다음백과-
봉천사 주지 지정스님은 8년 전 월방산 야생화인 개미취 7포기를 캐다 심고 가꾸어,
현재 1만1천570㎡에 이르는 개미취 군락지를 만들었답니다.
봉천리 마을
봉천사는
문경시 호계면 월방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축제는 2023년 9월 15일 ~ 10월 15일까지 진행 예정.
입장료가 있고, 1인 만원입니다.
입장료는 함창고녕가야 역사회복 운동기금으로 쓰인답니다.
~신령스러운 한 쌍의 봉황이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만년의 세월을 인고하니,
산정에는 봉천이 샘솟고~
<봉천사 설명>
바위마다, 소나무마다
각각의 이름을 붙였어요.
'부용암'
참고로 벌개미취와 개미취의 구별은
벌개미취는 50~70cm로 개미취보다 키가 작고,
개미취는 꽃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벌개미취꽃은 한줄기에 2-3송이씩 달려 있어요.
오른쪽 뒤편으로 월방산(해발360m)이 보이구요.
월방산은 문경 호계,산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둘레길 8km가 조성되어 있고,
고불,고탑,산신각,고인돌,고대석실고분 등 유물과 200년 된 소나무 200여 그루, 전망대 7곳,
너럭바위 1,600개, 샘9개소가 있답니다.
월방산 봉샘은 봉화이 마시던 물인데, 사람이 마시면 무병장수하고 장원급제 한데요 ^^
망부석 옆에 (월방산?) 정상 1.7km, 봉샘 1.2km 표지판이 있어요.
소나무숲이 경계를 이루고,
여기까지는 입장하지 않고 돌아볼 수 있네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주차를 안내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길이 좁아 차량 통행할 때 조심해야 겠어요.
천주산 탐방 등 오늘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경내로 들어가 세세한 관람을 했으면 좋겠으나,
아쉽지만 시간이 지체될 듯 해서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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