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불리우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읆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고,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 으로도 불린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 사이에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으로 나뉘어지는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무주탑 산악 현수교이다. 길이는 270m 이고 높이는 최고 75~90m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2021년 11월 24일 08시 25분
용궐산 산행을 위해 이동하던 중, 24번 국도의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잠시 관광모드
출렁다리까지 271m, 한옥정자까지 333m
데크계단을 통해 ~
뒤의 작은 연못은, 아래쪽 카페에서 이어지는 임도 끝
바위를 뚫어 길을 만들었는지, 대형 문바위를 통과합니다.
계단 오름길 중간 전망데크에서 조망
당겨본 건너편 전망데크
데크길은 암릉을 끼고 돌아가는데,
책여산(冊如山)이란 이름처럼, 바위결이 특이합니다.
출렁다리까지 오르는데 10여분 소요되었네요.
3번출입구로 올라 왔어요.(477계단이라 쓰여있어요)
반대편 2번출입구는 580계단
무주탑은 이렇게 생겼어요.
출렁다리에서 팔각정자로 올라가는 길
잠시후 가야할 용궐산(가운데 뾰족한 산)
왼쪽은 벌동산, 오른쪽은 무량산
2번 출입구 계단
농특산물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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