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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2일
해발 947m 금학산 정상
헬기장 별은 6사단 마크입니다
동송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바라본 금학산 모습입니다
텐프로? 뭐지?
도로끝에는 넓게 잘 꾸며진 주차장도 있고, 약수도 철철 흘러나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약 1.5km를 도로를 따라와 금학정 국궁장 뒤 체육공원에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비상도로 산길에 전망데크가 설치되는군요
금학산 능선이 바라다보입니다
아카시꽃 향기가 이렇게 진한 줄 처음 알았어요
그리 힘든 코스는 없지만 가파르게 치고 올라야하는 산이에요
중간 중간 조망터가 있고요
첫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담터계곡 쪽 모습입니다
철원평야와 시가지, 아래로 철원여고와 국궁장도 보이구요
왼편으로 북쪽 방향입니다
매바위
매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특이하게 생긴 바위임에는 틀림없네요
몇 군데 데크계단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요
7-8부 능선부터 간간이 수수꽃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토종 수수꽃다리를 백운대에서 채취해간 미국인이 개량해서 '미스킴라일락'이라고 명명했다고 해요
'미스킴 라일락 뒤로, 내려앉은 듯 고요한 시가지,그리고 저 멀리 북녘땅
건너편 뒤로 보이는 산은 연천의 고대산이고요
여기보다 더 북쪽에 위치하니 북녘땅이 더 잘 보이겠죠
백마고지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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