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서울

신묘한 합궁바위 북한산 영봉 / 서울

눈꽃세상 2019. 4. 23. 15:45



2019년 4월 21일

영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왼쪽부터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만경대 아래 족도리봉. 인수봉아래 잠수함바위






하루재에서 영봉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영봉 오름길의 소나무 아래 조망바위






영봉 정상  해발 604m  [15시 10분]






앞 뾰족한 상장능선의 왕관봉. 그 뒤로 오봉과 도봉산,

도봉산 앞쪽 암릉끝이 우이암.





조망바위에서 합궁바위와 코끼리 바위를 찾아봅니다.

앞 능선 가운데 암릉 뒤쪽에 숨어있는 합궁바위.

이제 만나러 갑니다.





육모정 고개 방향으로 꽃길 따라 갑니다.






영봉 주위는 진달래가 절정입니다.






 상장1봉에서 5봉까지 그림에 나오네요

상장능선을 바라보니 가고픈 욕망이 치솟고~

(2015년 3월 교현리에서 450m 지점까지 올랐다가 국공에 걸려 쫒겨난 기억이 새록새록)





'코끼리바위' [15시 43분]

이렇게 보면 전혀 코끼리처럼 보이지 않아요.






코끼리 바위 아래 또다른 기암






절벽 조망처에서 바라본  도회 풍경






여기를 그냥 통과하여 코끼리바위까지 알바한 후 다시 돌아왔어요 [16시]






진달래 꽃길을 흥겨움에 젖어 룰룰랄라 ~





자연속의 정원.

수석과 소나무 진달래가 어우러진 풍경뒤로 수유동 삼양동 일대가 조망되고요





'애기보'를 통과하여 암릉을 넘어가고 있어요.






암릉을 올라와 바라본 북한산 정상부






암릉을 내려와 만나는 신묘한 것!

이것이 그 유명한 '합궁바위'랍니다. [16시 15분]






최영장군 장도로 잘랐나?

칼로 벤 듯 갈라진 바위가 적상산 장도바위를 생각나게 합니다.





계곡을 건넙니다. [16시45분]






숲사이로 보이는 북한산 정상부






뒤돌아 본 숲은 푸르름 속에서  산벚꽃이 한창입니다.

뒤로 뾰족한 코끼리 바위.





백운대2공원지킴터에서

도선사 위 하루재 400미터 전 쉼터와 연결되는 산길을 만나고~ [16시 50분]






버스주차장 백운대2공원 지킴터로 내려와 버스주차장이 있는 대동문, 도선사 갈림길을 만나고,

도로를 따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지나 [17시 15분]

우이동 버스 종점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북한산에서 만난 봄꽃>

노랑제비꽃





제비꽃





개별꽃





현호색  





진달래





각시붓꽃





매화말발도리